虛 靜 ...우두커니, 멀거니/낯설게 하기

뮤탄트...난 돌연변이인가?

레이지 데이지 2014. 12. 15. 22:35

 

 

무탄트 메시지....말로 모건 짓고 류시화 옮긴 것을 정신세계사 정주득이 처음 책을 펴 내다.

 

<우리 앞의 시간에서 온 목소리...류시화>

호주 원주민들은 과거를 오무아라고 말한다.

그것은 우리 앞에 있는 시간이라는 뜻이다. <무탄트 메시지>는 바로 우리 앞에 있는 시간들에게 우리에게로 전해지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원주민 부족 중 하나인 오스틀로이드라고 불리는 인종은 그들 스스로 참사람 부족이라고 일컫는다. 그들은 문명인을 무탄드라고 부르며 무탄트는-돌연변이라는 뜻이다. 기본 구조에서 어떤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 본래의 모습을 상실한 존재를 말한다. 인간은 자연에서 왔으며, 자연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들인 동물, 나무, , 구불거리는 샛강, 심지어 바위와 공기조차도 한 형제이며 누이라고 원주민들은 믿고 있었다.

그런데 문명의 돌개바람과 함께 몰려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어머니 대지를 파헤치고 강을 더럽히고, 나무를 쓰러뜨리는 문명인을 보면서 원주민들은 그들을 돌연변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Naver-Naver Land. 아무도 갈 수 없는 땅이라고 이름 붙여진 호주 남서부퀸즈랜드 북서쪽의 불모지를 일컫는 그곳의 토착민인 참사람부족은, 자신들이 시간이 시작된 이래로 줄곧 그곳에서 살았다고 말한다. 적어도 5만 년 이상 호주 대륙에서 살아왔으리라고 추측한다. 그 오랜 세월동안 그들이 어떤 숲도 파괴하지 않고, 그 어떤 강물도 더럽히지 않고, 어떤 동식물도 멸종위기에 빠뜨리지 않고, 어떤 오염 물질도 자연 속에 내놓지 않으면서 풍부한 식량과 안식처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은 놀랍고 신비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은 창조적이고 건강한 삶을 오랫동안 산 뒤, 영적으로 충만한 상태에서 이 세상을 떠났다고 기록되어있다.

 

자연 치료법을 전공하고 호주 <보건 사회화 센타>에서 일하던 미국 캔자스시티 출신의 백인 여의사 말로 모건은 이 참사람부족이 엄선한 무탄트 메신저로 선택되어, 전혀 예상치 않게 이들과 함께 사막 도보 횡단 여행에 참가하게 되었다.

출발하기 전에 정화과정으로 그녀가 걸치고 있던 옷과 신발, 시계, 보석, 카메라는 모닥불 속에 던져지고, 그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소유와 관념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것이 참다운 인간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깨닫게 되었다.

넉 달에 걸친 힘든 여정에서 말로 모건은 깨닫게 되었다.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이 공생하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참사람이라는 것을.

개인주의와 소비 중심의 사회, 모두가 서로를 이기기 위해 경쟁하고 자신들이 사는 터전을 파괴하는 일에 몰두하는 문명인에 비해 이 참사람 부족은 삶에서 본질적인 것이 무엇인가를 잊어버리지 않는 지혜로운 이들이다.

만물의 어머니인 대지를 당신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떠난다. 당신들의 삶의 방식이 물과 동물과 공기에 그리고 당신들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깨닫기 바란다. 이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당신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내기를 바란다. 무탄트들 중에서 자신의 참된 자아를 이제 막 되찾으려고 하는 일들도 있다. 충분히 노력과 관심을 기울인다면 지구의 파괴를 돌이킬 시간은 남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더 이상 당신들을 도울 수가 없다.

 

우리들의 시대는 끝났다. 비 내리는 것이 이미 달라졌고, 더위는 날로 심해져 가고 있으며, 동식물의 번식이 줄어드는 것을 우리는 오랫동안 지켜봐 왔다. 우리는 더 이상 영혼에게 인간의 모습을 주어 이곳에서 살게 할 수는 없다. 이 사막에는 이제 물도 식량도 남아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신의 부족인 우리 참사라마 부족은 지구를 떠날 것이다. 우리에게 남아 있는 기간 동안 우리는 가장 높은 차원의 영적인 생활을 실천하기로 결정했다

 

최초로 지구상에 나타난 존재들의 직계 자손인 이 참사람 부족은 생존을 위협하는 온갖 시험을 통과하면서 도 원래의 가치와 자연의 법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 왔다. 그들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든 반드시 어떤 이유가 있어서 존재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그들이 바라보는 이 우주 속에는 일시적인 변덕이나 우연 또는 무의미한 일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다. 인간이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이며, 아직 인간에게 드러나지 않는 수많은 신비가 세상에는 존재한다고 그들은 여겼다.

 

우리는 너를 사랑하며, 이 여행길에서 너를 도와주겠다.”

참사람 부족은 아기가 태어날 때마다 똑같은 말을 하고 생애를 마감하는 마지막 잔치가 열렸을 때에도 모든 사람이 잔치의 주인공을 껴안고 그 말을 다시 한 번 되풀이 하였다. 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 들은 말을 세상을 떠날 때 마지막으로 또 다시 듣는 것이다. 그런 다음 떠나는 이는 사막에 나가 앉아 육체의 문을 닫았다.

그리고 그들은 생일을 축하는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지는 걸 축하했다. 작년보다 올해 더 훌륭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그것을 축하하는 것이다.

 

인간이 삶이라는 거미줄을 짜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인간 역시 한 오라기의 거미줄에 불과하다. 인간이 거미줄에게 가하는 모든 행동이은 반드시 그 자신에게 돌아온다. -(시애틀 추장)

 

꿈꾸는 장소- 당신은 그곳을 바뀔 수 없다. 당신이 누구라 해도 당신이 부자이든 왕이든 그곳을 바뀔 수는 없다. -(호주 원주민 빅 빌 니지예)

 

시험을 통과하는 유일한 길은 그 시험에 도전하는 일이다. 다른 길은 있을 수 없다. -(당당한 검은 백조)

 

마지막 나무가 사라진 뒤에야 마지막 강물이 더럽혀진 뒤에야 마지막 물고기가 잡힌 뒤에야 그대들은 깨닫게 되라. 사람이 돈을 먹고 살 수는 없다는 것을. -(크리족 인디언 예언자)

 

누구나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지만 누구보다 풍요롭게 살고 있는 사람들을 나는 내 눈으로 직접 보았다. -(말로 모건)

 

1. 초대받은 손님

훗날에야 나는 물건이나 자신이 가진 관념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것이야말로 참다운 인간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2. 시험에 통과하다.

모든 일은 필요한 때 일어나도록 되어 있다. 당신은 이 여행을 경험 해야만 한다. 당신은 바로 이 일을 경험하기 위해 태어났다. 신이 당신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낸 겁니다.

 

코로보레부족사람들의 축제

모든 준비는 갖추어져 있어요.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모든 일은 필요한

때에 일어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두렵고 당황스럽고, 도모지 뭐가 뭔지 알 수 없고 정신이 마냥 얼떨떨한 상태에서 나는 자신들을 참사람 부족이라고 부르는 그 원주민 부족을 뒤 쫒아 가기 시작했다. 밧줄에 묶이거나 입에 재갈이 물린 것도 아닌데 꼼짝없이 포로가 된 느낌이다. 그렇게 해서 내 뜻과는 아무 상관도 없이 , 나는 미지의 세계를 향해 맨발로 여행을 시작했다.

 

3. 신발이 필요 없는 사람들

우린 지금 당신이 발한테 미안하다고 말하고 있다. 당신이 두 발에게 얼마나 고마워하고 있는지를 말하고 있다. 그리고 당신의 발에게 어서 빨리 나아서 튼튼해지라고 부탁하고 있다.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다

 

4. 지구 반대편으로의 여행

당신이 이곳에 온 것은 운명적인 일이다. 이곳엔 당신과 연결된 사람이 있다.

그 약속은 당신들 두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이루어졌다.

 

5. 원주민은 사람이 아니다.

당신은 원주민들을 잘 모른다. 그들은 원시적이고 폭력적이고 미개인들이다. 우리는 그들을 개종시키려고 오랜 세월을 허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6. 사막에서 보낸 하루

그들이 나를 부를 때 사용한 이름은 무탄트였다. 무탄트는 돌연변이라는 뜻이고, 어떤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서 원래의 모습을 상실한 상태를 말한다.

 

7. 참사람 부족

그들은 대자연을 향해 먹을 걸 요청했고, 그것이 나타나리라는 기대를 조금도 버리지 않았으며, 그러면 언제나 그것이 그들 앞에 나타났다.

그들은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갖고 그것을 받았다.

 

8.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참사람 부족이 텔레파시를 주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그들이 전혀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조금이든 많이 든 결코 남을 속이지 않았다.

...나 자신은 어떤가. 나 자신은 내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모두 용서할 수 있는 것인가. 또한 남에게 수많은 상처를 준 나 자신을 용서 할 수 있을까. 언젠가는 이들 원주민들처럼 내 마음속을 낱낱이 드러내고 살 수 있다면 ...

 

그러려면 나는 먼저 나 자신을 용서해야만 한다.

자신을 비난하지 말고, 지나간 일들로부터 배워야만 한다. 내가 남을 받아들이고 남한테 진실해지고 남을 사랑할 수 있으려면, 먼저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나한테 진실해지고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참 사람부족이 가르쳐 주었다!

 

9. 몸 청소

이 우주안의 모든 것은 저마다 존재 이유를 갖고 있다. 일시적인 변덕이나 부적합한 일, 우연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을 뿐이다.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지?

 

현실로 되돌아오게 만들 거울이 없었기 때문에 나는 나 자신이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었다. 분명 아름답지 않을 텐데도 나는 자신을 아름답다고 느꼈다. 잇는 그대로 받아 들어주는 참사람부족 덕분에 그들과 하나이며, 동시에 이 세상에서 유일한 존재이고 훌륭한 인간임을 느낄 수 있었다. 나 자신이 아무 편견 없이 받아들여지는 기분이 어떤 것인가를 경험할 수 있었다.

 

10. 보석의 가치

저녁에 참사람 부족의 처녀는 꽃목걸이를 땅에 내려놓아 어머니 대지에게로 돌려보냈다. 꽃은 이미 자신의 존재 이유를 충분히 실현했던 것이다.

처녀는 꽃에 깊이 감사했고 그 날 많은 사람들로부터 받은 찬사를 마음 깊이 간직했다.

 

11. 더 나아지는 걸 축하하는 사람들

우리는 생일이 아니라 나아지는 걸 축하한다. 작년보다 올해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으며 그걸 축하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건 자기 자신만이 할 수 있다.

 

12. 새로운 인간으로 태어나다

그들의 배설물에선 냄새가 나지 않았다. 나는 문명 세계에서 50년이나 음식을 먹고 살았기 때문에 몸을 해독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게 분명했다.

 

13. 진정한 치료

참사람 부족은 아무나 병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고 믿고 있었다. 또한 육체는 높은 차원의 의식이 개인의 의식과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수단이라고 믿었다.

 

14. 배움을 주는 것들

인간이 버림의 의미를 배우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새것을 받아들일 빈 공간이 없으면 새것이 들어올 수 없다.

 

15. 조화를 이룰 줄 아는 사람들

참사람 부족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대가들 이었다. 그들은 우주 만물을 이용하지만, 어느 것 하나 어지럽히지 않고 그 자리를 떠날 줄 알았다.

 

16. 세상의 중심 ... 존재의 이유를 갖고 그 존재의 이유를 삶속에서 훌륭하게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당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발견하는 것은 당신 존재의 어떤 차원에서 그것과 똑같은 장단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단지 자기 수행과 표현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다.

 

맞은편에 앉은 사람은 당신의 영혼을 비춰주는 거울이다.

 

17.음악 치료

그들은 물질에 집착하지 않고도 충만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우리는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으며, 원하는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인생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셀프서비스라는 것이다. 창조적인 작업을 하면서 맛본 즐거움과 자신의 재능을 보여 줌으로써 느낀 자부심은 마음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는 것은 음악가자신이 음악이고 그림 그리는 사람은 그림 그 자체인 것이다.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그 삶을 누릴 수 있으며, 자신이 바라는 만큼 창조적이고 행복해질 수 있다.

 

18.꿈을 붙잡는 사람..꿈은 현실의 그림자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것. 현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꿈의 세계에도 존재 할 수 있고 일어 날 수 있다. 모든 해답은 거기에 있다.

꿈은 무의식이 아니라 의식의 다른 차원을 의미한다는 의미이다.

 

19. 희안한 저녁식사

사냥꾼들은 날카로운 눈으로 낙타 무리를 관찰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형제로 여기는 딩고의 사냥 방법을 이용하여 무리 중에서 가장 약한 녀석을 잡기로 결정했다.

 

20. 행복을 전하는 사람

사람이 숨을 쉬고 있다고 해서 다 살아 있는 것은 아니다. 숨을 쉰다는 것은 아직 땅에 묻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일 뿐이다. 숨을 쉬지만 살아있지 않는 사람이 많다.

 

21. 길잡이가 되다

우리 모두가 하나이며, 자여 sthr에서 하나가 되어 살고 있다고 그들 참사람 부족들은 말하였다. 나는 관찰자일 뿐이다. 나는 늘 나 자신을 그들과 따로 떼어 놓고 있었다.

 

22. 신성한 동굴에 들어가다

이것들은 신이 최초로 창조한 사람들이며 유일하게 진실한 참사람부족이 지구상에 남긴 것이다. 우리 부족들의 유물들은 무탄트들이 다 빼앗아 갔다.

 

23. 꿈의 시대

신의 부족인 우리 참사람 부족은 곧 지구를 떠날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을 것이다. 가장 젊은 사람이 죽으면, 그것이 곧 부족의 마지막이 될 것이다.

 

24. 그림으로 기록한 역사

참사람 부족의 지혜는 나를 끊임없이 놀라게 한다. 만일 그들이 세계의 지도자가 된다면 우리의 인간관계는 얼마나 많이 달라질 것인가!

 

25. 참사람 부족의 일원이 되다

죽음을 맞이하는 그 순간에 참사람 부족은 무탄트들과 아주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 세상에서 마지막 숨을 몰아쉴 때, 그들은 자신들이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었다.

 

26. 생일이 아니면서도 행복한 날

이곳에 남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더라도 나는 이들과 함께 살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과 함께 보낸 멋진 날들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다.

 

27. 모든 것이 비에 떠내려가다 ...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는 교훈.

신이 보시기에 내가 아직도 물건에 지나친 애착을 갖고 그것에 너무 많은 의미를 주기 때문에 그것들을 가져가 버렸다고 그들은 말했다. 나는 깨달았다. 소중한 것은 물건이 아니라 경험이라는 것을...

 

바뀔 수 없는 것을 평화롭게 받아들이는 마음과, 바뀔 수 있는 것은 과감하게 바꾸는 용기와, 그것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28. 내가 원하던 삶

그날 밤. 깜깜한 사막에서 나는 세계가 살아나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내가 두려움을 이겼음을 깨달았다. 마침내 원하던 삶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음을 느꼈다.

 

29. 작별

우리는 무탄트들이 너무 늦기 전에 모든 생명이 하나라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그들이 지구를 파괴하고 서로 해치는 것을 어서 빨리 중단하기 바란다.

 

30.해피엔딩

시간이 시작된 이래, 참사람 부족은 자신들이 우주와 하나라는 것을 한 번도 의심 한 적이 없는 진실하고, 정직하고, 평화로운 종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