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 데이지
2015. 3. 11. 22:30
여러번 갔지만
끝내 보지못한 浮石.
배흘림기둥에 기대어
백골堂의 나즈막한 갈색이 주는 안온함이주는 정서적인 얻음이 크다.
무량수전에 봉안한 아미타불이 여타 남쪽을 향하는 다른 금당 부처가 한결같이 남쪽을 바라보는 것과 달리 유독 동쪽을 바라보며 배치된 것도 무슨 거창한 사연이나 불교 교리가 있어서 그리된 것도 아니고, 애초 강당이었기 때문에 건축물 구조상 그리 되었을뿐이라고 김 연구사는 덧붙였다.<==아미타불은 서방 극락정토 죽음을 상징 하고,동쪽은 해가 뜨는곳으로 밝은 깨달음을 상징하고 있는 것으로,대단히 잘난 너에게는 죽음이 있으니,죽음을 밝게 깨닫고 벗어나 살아야 한다는 메세지를 우리 모두에게 주고 있는 타임캡슐 인것입니다.
무량수전(無量壽殿)
무한하게 장수 할수있는 방법을 헤아릴수(살펴볼수) 있게 펼쳐 놓은 곳이라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