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間)에서 엿보기/길 위의 지나 간 이야기
서울 돌아오기
레이지 데이지
2015. 3. 24. 13:32
탈제주은
엑소더스 버금가는 전쟁이었다
뱅기표 예약안해서 표가 없었고, 저가항공이 일반항공요금으로 부르고 자칫 못 돌아 올뻔하여 KAL...대한항공 마일리지 과감하게 6000점 사용했다.
서울역까지 와서 졸지에 블친 모임에 낑겨 만나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서 다양한 해산물을 폭풍흡입했다.
체신빠져 보이지 않았을까...ㅎ
밤늦게 돌아오며 새긴 어록은
1. 일단 내친 쓰레기는 다시 줍지 않는다.
2. 성인이 되는요건은 자신을 책임진다.
즉, 사랑은 자신과의 약속이다.
그리고 평온과 안정추구를 최일선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