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 데이지 2016. 8. 1. 06:50

 

 

 

 

 

주인집앞에서만 인터넷이되어서 밤늦도록 추운데서 서성이며 인터넷을 했다.

 

어제갔던 데티포스 폭포를

오전에 덤으로 다시 가고 아름다운 미보텐호수와 온천을 한다고 김기사와 이조수가 말했으나 온천은 못했다

1인당 4000크로나...약4만원이 넘는다.

우와~~~ 넘비쌌다.

 

그것도 오전이라면 하는데 오후4시.

이미 시간은 다 지나갔다.

 

살레포스는 덤으로 봤다

 

아름답고 아름답지만

사람들은 뭘해서 먹고사는지...

크기는 남한크기이지만 인구는 32만뿐이다.

그들 모두 관광객 주머니에 의지해서 사는듯 하다.

 

지열발전소와 난방...아직도 끓고있는 여분의 화산들.

 

호수만 돌고 정해 논 숙소에 오니 호수가에 온동네 주민들 있다.

오늘이 일요일이라서...

 

여행은 아직도10 일씩이나 남았는데 시들하고 재미읍다.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