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 데이지 2017. 7. 31. 00:01

 

 

 

 

 

 

 

 

 

 

 

 

 

 

 

 

 

 

(서울가는 길.)

 

3박4일 집나와서

호사와 즐거움에 쪌어 들다가 집으로 갑니다.

 

부산

민락어촌쎈타에서 회를 준비하고

광안리로 와서 즐겁고 즐거운 밤.

구라같은 말들.

입에서 아름다운 실이 나와서 엮어지는

밤이었습니다.

 

각자의 생각과 말을 밤새도록 할 수있게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오라버니 그리고 함께한 사람들.

 

아침해장은 뼈다귀국으로 하고

내리달려서 하늘을 뚫어서 이루어진 거반 해저터널(?)수준인 터널을 지나니 가덕 앞바다가 짜잔하고 등장 합니다.

 

가덕도 배바지에서

놀래미 낚시채취로 즉석회를 먹고

구포역에서

밀면 한그릇 국물까지 없애고 갑니다.

 

#풀뫼님

#천리향님.

#송만섭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