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 데이지 2019. 7. 22. 03:30


마음이 울적하거나 두숭숭할때 여행을 떠나바~하는 노래가 있다.

간혹, 환경을 바뀌어 기분전환하고 싶고 심기일전 하고 싶을 때 떠나고 싶어 한다.

물론 결단하는 용기, 금전적으로 배려하는 통장.

필수 지참 요건이다.

 

이도저도 여의치 않으면 책속으로 가는 여행도 있다.

가고싶은곳을 여행책으로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자신이 스스로 적극적 자세로 빠져들고 싶다면 가볍게 여행강의를 듣는것도 한 방법이 된다.

 

약간 조금뿐인 여유가 있다면 시간을 내어서,

삶에 윤기를 더하고 싶으면 들으러 나가보아라.

 

어제 20일 #떳다방 50플러스에서 모히또와 함께 

 #오래된빛깔 쿠바속으로 걸어갔다. 연수씨는 컨셉도 좋고 말도 잘한다.

우선 쿠바하면 무엇이 연상하는가...하면서 청중들을 집중시킨다.

 

모히또, 헤밍웨이, 체게바라, 시가...

나는

마이클 꼴레오네가 사업과 패밀리를 위하여 갔던 미국인의 꿈이었던 그 곳이

혁명전야에 좌절시킨..형의 변절을 확인한 쿠바.

헤밍웨이가 사랑한 쿠바.

게바라가 다시 혁명을 생각하게 하여준 쿠바.

그리고 아프리카 흑인들이 이곳까지 배로 끌려온 기착지 카리브의 진주.

 

그런 쿠바는 최연수작가( #샤론)가 두번이나 다녀온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시간을 거슬러 가는 빛깔로.

 

마침 TV에서 세계테마여행 '쿠바' 재방영을 본다.

우연이다.

다시 듣고보는 쿠바는 '사석원화가의 황홀한쿠바'를 보여주고 최연수작가와 함께한 모히또 여행강연이 상큼하게 되살려진다.

 

카시노(쿠바식 살사)를 1시간 배우고 자유를 누려보고싶구나.

어여 가보고 싶은 유혹하는 쿠바.

결코 모히또에 취한것이 아니고 색과이야기로 사진으로보고듣고 맛보는 3종세뜨 쿠바였다.





 

 

 

 

 

 

 

#떴다방사진전-50플러스

#YonhSoohChoi

#오래된빛깔-쿠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