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터어키 출발
1. 공항 정보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항은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이다. 이스탄불 부근에 자리한 사히바 고첸 공항은 화물 비행기 공항이자 저가 항공사와 국내선이 취항한다. 앙카라의 에센보아 공항, 이즈미르의 아드난 멘데레스 공항 등도 터키 국내를 연결하는 주요 공항이다.) 주요 관광지
술탄아흐메드, 아야소피아 성당, 돌마바흐체 궁전, 이집시안 바자르, 히포드롬 광장, 톱카프 궁전, 술레이마니예 자미, 보스포루스 해협, 예레바탄 지하궁전, 카파르 차르쉬(그랜드 바자르),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올림포스, 에페소스 유적 등
4) 대표 음식
케밥(Kebap)
케밥은 꼬치에 고기를 끼워 구운 요리로 재료와 조리법이 매우 단순하다. 터키는 이슬람 국가로 돼지고기를 먹지 않으므로 닭고기나 쇠고기, 양고기를 사용하여 케밥을 만든다. 터키에서는 케밥을 만들 때 굽는 방법 외에 찜, 졸임, 볶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지역마다 케밥의 종류가 다양하여 그 지방의 이름을 붙인 특색 있는 케밥도 많다.
요구르트(Yoğurt, 요우르트)
유목 문화가 많이 남아 있는 터키에서는 치즈나 요구르트를 즐겨 먹는다. 유목인은 가축이 중요 재산이라 고기를 많이 먹을 수 없다. 이로인해 가축의 젓을 이용한 치즈나 요구르트 등을 만들어 먹는 것이다. 터키의 요구르트는 우리나라의 요구르트에 비해 달지 않고 맛이 심심한 편이나 요구르트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터키인들은 요구르트를 그냥 먹기도 하지만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요구르트에 물을 첨가한 후 유지방을 분리하여 소금을 넣어 만든 ‘아이란(Ayran)’과 ‘베야즈(Beyaz)’라 불리는 양의 젖을 짜서 만든 하얀 치즈도 많이 먹는다.
차이(Çay)
터키인들은 언제나 차이를 즐겨 마신다. 현재 터키의 흑해 지역에서 재배되는 차이는 19세기 후반에 인도에서부터 유래된 것이다. 차이는 발효시킨 정도가 홍차와 우롱차의 중간쯤이다. 차이를 마실 때 터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설탕을 많이 넣어 마시지만 최근에는 건강을 위해 설탕을 넣지 않고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3. 기타 여행팁
1) 통화 정보
터키에서는 2009년부터 터키 리라(Turk Lirasi)를 사용한다. 2005년 화폐개혁 이후 신 터키 리라(Yeni Turk Lirasi)를 사용하였지만, 2009년 1월부터 신 터키 리라보다 크기가 더 작고, 100만분의 1로 통화단위를 낮춘 한 터키리라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2) 환전 정보
외환은행 전 지점에서 터키 리라로 환전 할 수 있다. 또한 미국 달러나 유로를 가져가서 터키에서 터키 리라로 환전할 수 있다. 환율의 변동이 매우 심하므로 현지에서는 한 번에 환전하지 말고, 2~3일 간격으로 조금씩 환전하는 것이 좋다. 환율이 그다지 좋지 않은 공항과 사람들로 붐비는 지방은행은 가급적 피하고 이용이 편리한 시내 환전소나 은행을 이용하여 환전하는 것이 좋다.
3) 사용 전압
표준 전압은 220V, 주파수는 50㎐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던 전기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 수 있으나, 콘센트 모양이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댑터가 필요하다. 어댑터는 현지에서 구입하거나 호텔에서 빌려 쓸 수 있지
늙어서(!!!)여행을 가는것이 힘들다.
비용도 동반자도...
다음에는 꼭 혼자 가고싶다.
짐은 다 꾸렸다. 논네의 지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