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the Force be with you! -카파토키아.
3. 앙카라가는 길에서
여행동반자가 여행을 같이 했다고 일체 극비에 붙이란다. 이유는 구설에 시달리고 싶지 않다이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이다. 덧붙여 너같은 사람하고 구설나고 싶지않다이다.
사진도 공개하지 말란다. 그건 내맘이야. 그건그렇고 일정표좀 보자니깐! 것도 보여 줄 수가 없단다.
내가 건덕데기라서 분실위험이 있으니 자기가 가져야 한다나.....
내 팔자에는 내 옆에 오는 사람은 여행만 가면 경계성장애증세를 보이는 .. 가진 者들만 모인다.
아침 새벽부터 앙카라 가는길에서
해발 1000m 고지에 고염도 소금호수가 있다. 물론 바다가 지각변동으로 내륙이 되었겠지.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터키식 항아리를 구을때 이곳 소금을 잘 넣고 구워내면 오랫동안 물을 청결하고 시원하게 보관할수 있다고 한다.
군인이나 대상들의 수통으로 딱이었다고.
이곳 소금이 터키의 소금의 60%이상 생산한다고 한다.
<카파도키아> 암굴괴석의도시.
* 석굴교회 300개가 있는-괴레메마을 골짜기에서 우치히샤르! (위치히사르)는 ‘뽀족한 바위’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물론 '히사르(성채)' 라는 뜻을 지닐만큼 웅장하고 견고하게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괴레메 마을은 물론 멀리 에르지예스 화산까지 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다. 특히 석양이 물드는 계곡을 바라보는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바위가 붉어서 장미계곡, 비둘기집으로가득한 바위산. 터키어로 '3개의 요새'라는 뜻 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수도사들이 이곳에서 살면서 비둘기들을 통해 서신..정보...을 주고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비둘기 골짜기라고도 부른다.
파샤봐; 계곡 조망. 버섯바위
*괴레메 [Goreme]
앙카라에서 네비쉬르를 거쳐 가다보면 괴레메라고 불리는 카파도키아의 마을이 하나 나온다. 이 곳은 데린구유 지하도시와는 달리 지상으로 나있는 바위 동굴 속에 교회들이 위치하고 있다.
3개의 본당으로 이루어진 이 곳의 교회 대부분은 건축시기가 9세기 경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중 가장 오래된 것은 1세기로 추정한다.
교회의 벽면은 온통 성서에 나오는 장면들이 그려진 성화로 장식되어 있어 더욱 유명하며 이들 성화는 대부분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음,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데린구유 [Derinkuyu] 지하도시, 땅속 마을은 최대 3만명까지도 수용이 가능한 지하 도시이다. 형성시기는 히타이트 시대 쯤으로 추측하고 있다.
본격적인 확장기는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이 곳에 숨어 들어와 교육기관과 교회세례장, 와인 저장고 등을 축조하기 시작하면서 부터이다. 총 40여개에 달하는 거주지가 발굴되었으며 오늘날 일반인에게는 소수만이 공개되고 있다. 이곳은 지하 20층까지 있다고 알고 갔는데 가이드는 18층까지라고 한다. 누구말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엄청 깊게 있다. 단, 안전을 위해 관광객에게는 8층까지 공개가 된다고 하는데 겨우 2층 3층 아래층까지 내려가는것도 힘들고 좁고 구불구불하며 어둡고 바닥이 울퉁불퉁하다. 밀폐된 곳에서 통증을 느끼거나 정서적으로 힘든 사람들은 안들어 가는게 좋을듯 싶다. 남자들은 농사지으러 때론 밖에 나가는데 여자들은 전혀 못 나가서 시력도 저하되고 정신병자도 많았다고. 한다.
출입구도 조그만 하더니 낮은포복...으로 들어간다.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지낸 지하도시이다. 기독교인들의 자급자족의 생활. 믿음의 선택갈림길에서 다신교는 강을 중심으로 발달 하였고, 일신교 기독교의 은신은 무른 바위속 응회암속으로들어갔다....바오로 6세가 기독교 성지로 지정했다고 한다.
<데링구유 지하도시 발견이유>
1960년대 마을에서 닭들이 한 두 마리씩 사라져 아이들이 찾다가 작은 구멍속에 닭들이 모여 있어 그 출입 구 구멍을 뚫다가 그 옛날 주거지를 발견했다고 한다
*안탈레아.; 올림푸스산
지중해의 모토;바다에서 하늘로
제1차대전중 A4 용지크기의 점토판이 발견하여 그냥 한 쪽에 쌓아 놓거나 총알받이 연습용, 혹은 방어판으로 활용하였으나 독일학자들에 의하여 판독하여 그 문명을 확인하였다. 그후 시리아 이라크등지에서 수 많은 점토판발견.
헷족이라고 '헷족속'이란 이름으로 기록되었고 특히 다윗의 충신이자 솔로몬의 어머니인 밧세바의 남편이 우리아가 유명한다.
철의자에 앉아서 철기의 사용자로
힛타이트족으로 이집트의 최대맞수였다.
람세스2세와 현시리아지역을 쟁취할려고 전투용 마차를 개발...바퀴에 톱니날을 설치하다.히타이트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1) 인류 최초로 철기를 사용한 국가이며 2) 왕위계승법칙을 최초로 만든 국가이다. 고대 아나톨리아(지금의 터키)에 존재했던 국가(BC 1600년경~BC 1178년)로 이집트나 바빌로니아 못지않게 인류 문명사에서 대단히 중요한 고대 왕국이었지만,
남겨진 기록이 거의 없어 불과 200년 전만 해도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미지의 국가다. 특히 이집트와 맺은 강화조약은 현재 유엔에 그 모형이 전시될 만큼, 국제조약 및 정치의 시발점으로 여겨진다.
*카데시조약...힛타이트와이집트평화조약은 유엔본부 정문에 가록되어 있다. 히타이트에서 발견된, "카데시 평화조약이 적힌 점토문", 복제본이 유엔에 전시되어 국제평화를 상징하고 아부심벨 대신전의 기둥에는, 방을 감싸고 있는 벽에 카데시 전투의 장면들이 그려져 있다.
이런 강력한 문화가 바다에서 온 사람들에게 점령당하다. 해양민족의 등장(페니키아인)과 철기의 사용의 급증 청동기 시대의 종말을 고하는 대규모 해양 민족의 이동이 유럽 대륙에서 시작되면서, 히타이트는 미케네와 윌루샤(트로이의 본래 이름) 등과 함께 멸망했다. 다만 수도 하투샤에 도시 전체를 불태운 화재의 흔적은 있어도 대규모 외침의 흔적이 없기 때문에, 해양민족들의 침략으로 망했다기보다는 내전,내분으로 이미 멸망한 상태였던 걸로 추정된다.
*트로이의 멸망....당시 에베소에 살던 부족 아마조네스; 여전사의 삶.후에 흑 연안으로 밀러간다.
*다신교와 일신교와 대립.
*로마의 강성 이유..'다름을 인정하다'
*학산, 카이세르산화산폭발후에도 보존.
*(악살라이);봉숭아넥타가 유명한곳.
* 밸리댄스;
7시식사후 8시15분 다시 모임.
한 커다란 구멍이 있는 버섯 바위를 좀더 개조하여 야간업소 카바레를 꾸몄다.
엄청 재미없고 춤도 모 특색이 없으며 관객과 호응하기위해 객석에서 끄집어 내어 뭔가를 함케 하는데 지루하고 그랬다. 유치하다고 할까. 터키의 술를 맛보았는데 독하고 산초같은 향이 강해서 딱 한 모금 하고 그만 두었다. 입가심으로 맥주를 한 잔 했는데 안 나와서 걍 그만 마셨다. 음주문화는 역시 한국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