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the Force be with you - 황성옛터 에베소
6일
파묵깔레 [Pamukkale]
파묵깔레는 자연이 만들어 낸 경이로운 산물이다. 지면에서 뿜어 나온 석탄 성분을 포함한 섭씨 35도 온천수가 100m 높이에서 산표면으로 흘러나와 많은 수영장을 만들었다. 온천수가 수영장에 흘러 넘쳐서 크림색의 종유석이 형성되었고 이것이 세계에서 둘도 없는 경관을 만들었고, 목화를 뭉쳐놓은 듯 보이는 환상적인 경관으로 인해 파묵깔레는 목화(목면)의 성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클레오파트라도 장미오일사러 오고 또한 노을보며 온천목욕을 즐겼다고 한다. 10분만 일찍 도착 했어도....아쉽지만 호텔 온천장에서 온천욕을 하면서 여행의 피로를 회복하라고 한다. 수영복과 모자 필수준비로 돌아와 호텔 온천 수영장에서 30분 놀았다. 목욕탕느낌에 중국 사람이 너무 많았다. 후에 집에 돌아와서 생각에 자칫 위험하지 않았나 싶었다.
다음날 호텔 조식 후.
차를기다리며 로비에 있는데 역시 이곳도 무스타파 사진을 장식하고 그옆에는 무슨 표창장 모양 벽면을 가득 장식했다. 가까이가서 보니 모 호텔 집기를 가져가지 말라는 주의사항같은 것이다. 벌금을 부과한다는 경고를 전부 액자로해서 표창장처럼 장식을 했다.
파묵칼레를 떠나며
비밀스럽게 아울렛같은곳을 제일 먼저 들러서 쇼핑을주도하다. 바바리옷.스카프.침구류<페레로페>등.
3시간후 선택관광...사도요한교회
사도요한의 생거지 무덤을 가는데 역시 난 참가도 안하고 주변을 돌았다. 입장료가 불과 20리라도 안되는데 50 유로 옵션이다. 터키는 이슬람국가여서 기독교 유적지는 손도 안대는줄 알았는데 성벽과 담장을 수리하고 있었다.
그 앞에서 미국계 여학생 '야세민'을 만났다. 그녀는 이스탄불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대학생이다. 마침 옆에 고딩1 이 있어서 서로연결시켜주고 전번도 땄다. 후후.
점심식사후
쉬린제.. 데미트리 포도주 마을.쉬린제 [Sirince]
터키의 이즈밀 주 셀축(셸주크)시에서 동쪽으로 8km 거리에 있는 그리스인 마을 쉬린제는 에페소 지역에 거주하던 그리스인들이 15세기 무렵에 이주해 형성한 마을입니다. 현재 주민은 600명이며 대부분 그리스계라고 합니다. 산비탈을 따라 조성된 마을의 모든 건물이 흰 회벽에 붉은지붕을 하고 있으며 그리스 풍으로 꾸며져 있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일반 잡화점 2배이다.
셀주크..에서의 이야기...이즈미르였었다.
그리스 로마 시대로의 여행... 에페소이동
언덕위에는 귀족과 유산계급.
해안으로 내려 갈수록 평민과 무산계급이 산다고 한다.
[Ephesus] 에페소는 문명이 고이 잠들어 있는 도시라 할 수 있다. 성모 마리아가 마지막 생애를 보낸 곳이며, 12 사도 중 한 사람인 사도 요한의 생애를 만나볼 수 있는 역사의 땅입니다. 고대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신전의 터전과 함께 장대한 유적의 흔적으로 과거의 영화가 숨쉬듯 반짝이는 곳입니다.
*총 높이가 18m에 이르며 2만 4천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 가능한 세계에서 가장 큰 원형극장 중 하나인 에페소 대극장,
*하드리아누스 황제에게 바친 것으로, 작은 규모지만 인상적인 조각의 신전으로 에베소 유적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하드리아누스 신전,
*에페소 유적들 중에 가장 훌륭하다고 평가 받으며, 약 1만 2천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셀수스 도서관.
셀수스 도서관 [Celsus Library]
셀수스 도서관은 고대 에페소스가 남긴 뛰어난 유적들 중에서도 견본으로 내세울만 합니다. 이 위풍당당한 도서관은 로마 시대, 방대한 건축 계획으로 명성이 높은 트라야누스 황제가 다스렸던 서기 2세기의 유적입니다.
생일선물로 도서관을지어 드렸다고 하는데 누가 누구에게 설명은 놓쳤다. 그게 모 ..
지금은 돌 무데기 인데...
마치 황성옛터만 생각 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