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만져보기/그림들
사진 가져오다_앨리슨 래퍼
레이지 데이지
2020. 8. 24. 07:59
공간에 다녀온 사진들이 사라지다.
YBA 그룹의 마크 퀸이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에 2005년 부터 2007년 까지 전시했던 조각상입니다. 팔은 없고 다리는 왜소한 장애인 상입니다. 모델은 팔을 못써 입과 발로 그림을 그리는 口足화가 앨리슨 래퍼라는 여성화가입니다. 임신한 모습입니다.
생각해봅니다. 서울 시청 광장에 이런 조각상이 전시되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