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만져보기/그림들
사진전시_#브레송,#F64
레이지 데이지
2020. 9. 4. 18:05
PM 6시 30분쯤 들어와 냉동고속 얼음주머니를 꺼내서 왼쪽발목과 오른쪽 무릎에 둘둘 싸매고 누웠다.
중간에 9시넘어서 눈을 떴다가 벌떡 일어났다.
아침인줄 알고..
엥~아직두 저녁이네
다시 누웠다
지금은 날짜가 변한 새벽 4시.
더는 잠이 안온다. 정신은 맑은데 몸은 무겁다.
비오는 소리와 이새벽부터 뭔가 부산스런 차의 움직임소리.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약속은 약속인지라
사진전시관람만 2군데 다녔어요
#브레송
#F64
#갤러리_브레송은 10일 목요일까지
저마다의 축제를 통한 하나의 통찰을 보았지요.
성유나 사진전<유나의 거리 : 들켜버린 마음>
날짜: 9월 1일-26일.
관람시간: 늦은 6시~12시(또는 새벽 2시까지)(일요일 휴무)
장소:성북동 탭하우스 #F64
(4호선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 직진 도보 5분이내)
맛난 수제맥주와 피자를 먹으며
들킨 속마음을 수습 했더래요.
집에 돌아오는데 진짜 보름달이 휘영청...허영청...
그러다가 소나기 내리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