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피는 꽃/나는 나
수도계량기는 또 갈고..
레이지 데이지
2021. 1. 21. 15:07
이런...수도계량기가 또 난리이다.
날이 풀렸는데도.
밤에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계량함앞에 얼음이 얼려 있는것을 보았다. 2주 10일사이 3~4일 간격으로 계량기를 뜯고 교체한다.
이 아침에 관리실에서 와서 뜯어고치고 갔다.
지나간 북극한파 휴유증에
왜 나만 계량기판을 3번이나뜯는것인지...ㅠㅠ
내탓이 아니고 7층에서 물 흘러내림 같고 얼서픈 수리때문인것 같고...
수고한 사람들에게 되려 짜증과 역정을 내고 의심하고 그랬다.
에구
에구
마음에 울화가 조금씩 쌓이는듯 하다. 마치 는개에 속옷까지 적시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