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06-고삼저수지 비박
어느날 자전거의 갑작스런 방문으로 야영을 하게된 고삼호수~
영지에서 내려다 보이는 호수 풍경~
장마때 도보한 고삼호수~
겨울풍경이 없네요~
영지 바로 앞에서 낚시 가능합니다.
------------------------------------------------------------------------
토요일(2010년2월6일) 밤 고삼저수지에서 야영합니다.
다음날 고삼저수지 한바퀴(약 17km) 살랑살랑 걸으렵니다.
깃발 : vin's
도보여행지 : 고삼저수지
위치 :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대갈리
도보코스 : 고삼저수지 둘레둘레~
모이는 시간 : 2010년 02월 06일 늦은 오후3시 (시간엄수)
모이는 장소 : 오산역
회비 : n/1 (교통비 및 공동준비물)
개인준비물 : 침낭(1500g이상),침낭카바,매트리스,헤드렌턴,주류,쌀2컵,김치 2끼분,취향에 맞는 먹거리,
밑반찬 1가지,식수(충분히),스틱,장갑,방풍의,우비,여벌옷,행동식등 기타 개인장비
공동준비물 : 텐트,버너,코펠,칼,가스,가스등,먹거리일체
식단 :
- 1일차 : 삼겹살??
- 2일차 : ??
연락처 : vin's 011-254-8769
작은우주 010-9123-8438
-------------------------------------------------------
2010년 2월 6일 오후 3시 오산역 광장에서~~
차 막힌단고 12시에 내려와 장본 자전거님, 안성에서 12시로 알고오신 선생님, 남박사님, 따오기님, 작은우주님.vins 6명.... 차3대에 나눠타고 고삼으로 gogo~~
호수가 꽁꽁 얼어있다~
어스름 저녁무녑... 일몰을 찍으러 나왔는데... 아직은 시간이 이르다~
다시 돌아와 남박사님의 닭도리탕에 소주한잔~~
작은우주님의 새로 장만한 집~ 그러고보니...집들이를 안했네~~
연인산에서 만난 선생님... 댁이 가까우시다고 일찍부터 오셨다... 글구 밤새 땔 나무를 혼자 다 하셨다는...
불놀이에 너무 빠지신듯~~....알고보니 그는 화류계 출신.
일몰을 찍으러 다시 호숫가에~~^^
출사나오신 몇분 계시다...
작은 내 디카가 왜이리 부끄러운지....
같은자리에서 찍은사진을 비교해보니... 이건 완전 다른곳이다~~~
밤새 우~웅, 쿠~웅, 그 소리가 이소리~~
선생님은 호수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찍으신다~
선생님은 영지까지 또 도강하신다~
밤새 심한 불놀이~~
7일 일요일 아침... 늦은아침에 해는 중천이다~
이젠 아예 호수로 걷는다~
호수안에 섬이다~
어느 빙어 낚시터... 자전거님 넉살좋은건 알아줘야된다는~~ 빙어한마리 오물오물 한다~~
얼음낚시하는 사람들~ 어느틈엔가는 모닥불자욱도 있다~
이젠 어디서나 도강이다~
얼음공주~
블루길~~
아저씨 말씀에 의하면 두께가 30cm정도 된다고~
얼음위에서 온몸으로 스케이팅~~
이젠 아예 얼음위로 걷고~~
초등학교 마당에~
이곳도 개발을 눈앞에 두고 있나보다.... 예전에 보지 못했던 빨간 깃발들이 꽂여있다~
연꽃대만 남은 연못위~
이름도 이쁜 꽃뫼마을~
고삼저수지 한바퀴~ 오늘은 많이 건너뛰었다는.... 아마도 3km정도는~~
제방길~~
영지넘어가는 언덕길~~
몇번의 밤을 같이하다보니... 주말에 따로 있음... 왠지 서운한듯도...
야영도보에 재미붙인 1인~~
같이해준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