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피는 꽃/나는 나

자기를 찾아서 무엇에 쓰일것인가..

레이지 데이지 2023. 8. 28. 10:17

8월1일
<자기를 찾아서>
칼칼한게 먹고싶었다.
알배추 두 개로 담은 겉절이-알배추와 푸추로 겉절이 했다. 유랑추장이 준 굵은 홍 새우젓으로 그냥 쏟아부었다. 양은 조금인데 양념으로 범벅치다. 감자죽으로 했다.

식욕,수다,수면중에 두개는 성사했다. 맛난거 먹고 신나는 수다속에서 말로 끝나지 않게 잘 해야 하는데...

오늘도 꿀 맛으로 잠을 자며 내일을 만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