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진실과 화해의 여정

<당일치기 여수.순천,구례>
되다.
걸음수는 6천도 안되는데...
지금도 졸립다.

아침에서 밤까지
21시간 움직임 이었다.
그래도 밤10시30분쯤 귀가였다.

되다. 이제는 이런 움직임은 안되겠다.

#역사바로알기
#여순

새벽 5시 30분에 뛰쳐 나오듯이 집에서 출발했다. 아직도 잠결인듯 얼굴이 뻣뻣하고 부수수 하다.  양재역 1번 출구에 나와서 직진하면 버스가 있다하여 그곳에서 집결 후 출발한다.

1. 여수시청 이동 ; 12시~12시 20분
1시간정도 지체되어서 약간의 행사가 통과된듯 하다.
2. 14연대 주둔지 및 무기고 탐방후 (13시 30분~14시) 점심식사하고 휴식없이 진행하기로 한다.

해방후 그 당시에는 모병제로 직업 군인함으로 일신상 먹고 사는 것이 해결되는 시점이다.  제주 4.3 사태가 일어났다. 진압명령거부한 14연대 주둔지일대는 구병산자락이다. 그래서인지 곳곳이 암매장지역이다.
여순발발시 5천 여명의 정관계 인사 및 이름 모를 민간인 행불 과  즉결처분이 행해졌다. 호명동, 장개골일대는 개발 할 때 땅을 파면 인골 발굴이 이루어진다. 약 3년간 석천사에서 보관후 공원묘지 안장.

주둔지...동굴은 일제 강점시 폭탄 저장고 후에는 피난처 다양하게 이용 하다가 현 한화(폭죽공장) 관리아래에 있다.

*넘너리...마을 넘어 다녔다는 길.

3. 만성리 형제묘, 용골 여순사건희생자위령비 설명듣는다.

4. 순천 여순항쟁탑으로 간다. 여기는 손가락재판을 상징적으로 탑을 표현 한다.

5. 1시간즈음 소요되는 구례  산동 (20시 ~20시 30분) 에서 그때 그시절 몰리듯이 지리산으로 들어간 사람과 낮에는 토벌대, 밤에는 빨치산에 몰리는 민간.

답사 마무리 가 대략 오후 6시가 훨씬 넘었다. 남원 옆 고속도로로 해서 서울로 향했다.
9시 10분경 서울 도착. 빨리 온듯 하다.
그래도 11시가 안되게 집에 도착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