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만져보기/그림들

몬드리안-회색나무

레이지 데이지 2010. 3. 23. 22:16

 

 

회색나무

 

 

회색나무

 

 돋지 않는 푸르름

 

너는, 나와 같구나

 

 

 

[출처] 회색나무|작성자 산향

몬드리안 (회색나무 1911년) 

 

 

 

 몬드리안은 네덜란드에서 낳았다. 칸딘스키와 더불어 추상화의 선구자이다. 두사람의 공통점은 추상화가라는 점이며 차이점은 칸딘스키는 자유로운 선과 형채, 색으로 감정과 직관에 근거하여 표현 하였고 몬드리안은 기하학적 추상화를 그렸으며 감정의 표현보다는 기하학적 질서를 강조하였다. 그는 처음부터 추상화를 그렸던 게 아니라 정물이나 풍경을 그리다가 나중에 추상화를 그렸다. 몬드리안은 뭉크의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하였다.


 몬드리안의 그림은 안만 보아도 모르겠다는 사람도 있다. 그의 그림이 알 수 없다고 하는 것은 그의 그림 속에서 회화 이외의 것을 연상하려는 것 때문일 것이다. 몬드리안은 기본적인 3가지 색(황색, 적색, 청색)과 3가지 무채색(백색, 회색, 흑색)등으로만 사용하여 비구상적인 회화의 양식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냈다.


 몬드리안은 고흐와 고갱의 색채와 세잔느의 표현으로 그림의 언어를 창조해낸 화가이다. 몬드리안이 쓴 《신조형주의》가 파리에서 출간되었는데 이 책은 신조형주의 이념을 가장 잘 나타냈다는 평을 받는다. 몬드리안의 신 조형주의 이론은 모든 공간을 평면으로 생각하고 삼원색를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 책은 몬드리안의 대표작으로 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