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 데이지 2010. 5. 25. 14:36

린애/ 연인

너무 아름다운 그~대 난 꿈을 꾸는 걸까
Again 다시 만난 우리에게 더는 아픔 없겠지
나 처음부터 그대를 사랑하는 운명였나봐
가끔 힘들지도 몰라 다른 연인들 처럼

Believe 보이지 않을 때도 항상 믿을 수 있게
내 하나뿐인 only love depend on me

I will be right here
oh babe 때론 친구처럼
날 위로해 주고

My love 언제까지나 forever
And l'll always

 

갑자기 살을 빼야한다는 절실한 마음이든다.

그래서....언제 까지인지 모르지만 한강 걷기를  해야겠다. 일단은 10킬로그램 목표인데...

 

1. 2010년 5월 18일(화), 늦은 7시 30분, 비

 

   모이는 곳: 2, 9호선 당산역 4번 출구(내려가지 마세요 ^.^)

                   ***9호선에서 내리시는 분들은 2호선 갈아타는 곳까지 온 다음 4번출구를 찾으세요.

 

  코스: 당산역 → 성산대교 → 가양대교 → 난지한강공원 → 월드컵공원

 

  거리: 약 12km

 

 시간: 약 2시간 30분

 

 뒷풀이 했다. 맥주와 약간의 국수(만원)

 

2.  : 5월 19일 수요일 저녁7시30분

 

    코스 : 압구정역- 잠실철교도강-성수역

 

    거리 : 약14-15km

 

뒷풀이 거하게 했다.

다음부터는 뒷푸리 없이 그냥 집으로 와야겠다.

 

3. 모이는 때: 2010년 5월 24일(월), 늦은 7시, 비 바람

 

   모이는 곳: 5, 9호선 여의도역 2번 출구

 

   코스: 5, 9호선 여의도역에서 여의도공원과 샛강공원, 선유도 공원 돌아 당산역까지.

 

  거리: 약 12km  약 3시간

 

뒷풀이의 유혹을 무사하게 뿌리치고 왔으나.....

집에와서 국수를 말아 먹었다.(완전 실패)

 

   

 4.  : 5월 26일 수요일 저녁7시30분

    코스 : 압구정역- 한강대교 남단 - 5호선 여의나루역

    거리 : 약14-15km

 

원조 깃발 정만님,

수요도보 살리려 휘발유 들고 참석하신 산동무님,

수요도보의 터줏대감 살랑 살랑 튼튼한 나님,

먼 길임에도 두자리수를 위해 기꺼이 와주시고 맥주, 우유, 오뎅, 만두까지 사주신 Agness님,

수요도보에 처음 오신 귀한 손님 도로시2님,

100km 여전사들 이든님과 더미님,

형이 아니라 언니라는걸 몸소 보여주기 위해 꽃자수 청바지 입고 참석해주신 남박사님~

(그래도 나는 형을 형이라 부르고 싶소~)

처음으로 12km를 완주하신 민뇽님

(수요도보의 또 다른 터줏대감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아요~ ^^)

그리고 저까지 10명이서 설렁 설렁 12km를 걸어 후미기준 9시 50분경(?) 여의나루 ministop 편의점에 도착하였습니다. 

모두 감사드리고 전 100회 수요도보 때 뵙겠습니다.

 

<뒤푸리로 맥주 한캐하고.....그리고  잘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