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 데이지 2010. 7. 10. 11:10

 

세상을 바꾼 사진의 역사 

제1회 그림자에서 영상으로

  

 

 

사진이 탄생한 이후 170여 년 동안 사진은 우리를 즐겁게 하고 감동시키고, 때로는 실망하거나 분개하게 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사진은, 세상 이면에 존재하는 낯선 신비로움으로 우리를 끌어들인다.

그것이 바로 사진의 진정한 힘이라 주장하는

영국 BBC의 6부작 시리즈 <세상을 바꾼 사진의 역사 (원제 : GENIUS of photography)>가 6월5일(토) 첫 방송된다.

사진이 탄생한 19세기부터 디지털 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되돌아 보면서 위대한 사진가들과 그들의 사진을 감상하고,

사진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켜왔는지 탐구해본다. 

 

두 차례의 전쟁을 통해 미디어로서의 진면목을 발휘한 이후 새로운 시선으로

외부 세계를 담아왔던 사진은 자아성찰의 시기인

1970년대, 80년대를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개인의 영역인 ‘나’와 ‘나의 가족’을 사진에 담기 시작한다.


우리 모두에게 가족 앨범은 따뜻하고 소중한 기념품이다.

하지만 그 속에 내재된 솔직하고 내밀한 모습을

사진에 담는 것은 때로 추하고 아프고  파격적인 노출을 동반해 보는 이를 당혹케 한다.


카메라가 나 자신을 향해 있을 때,

나는 무엇을 드러내고 무엇을 감출 것인가.

다이안 아버스, 래리 클락, 아라키 노부요시, 리처드 빌링햄 등

스스로와 주변 사람들을 피사체로 삼은 대표적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사진을 통한 내밀한 고백의 세계로 들어가 본다.

 

 

세상을 바꾼 사진의 역사 

제5회 가족 앨범 

    

두 차례의 전쟁을 통해 미디어로서의 진면목을 발휘한 이후 새로운 시선으로 외부 세계를 담아왔던 사진은

자아성찰의 시기인 1970년대, 80년대를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개인의 영역인 ‘나’와 ‘나의 가족’을 사진에 담기 시작한다.


우리 모두에게 가족 앨범은 따뜻하고 소중한 기념품이다.

하지만 그 속에 내재된 솔직하고 내밀한 모습을 사진에 담는 것은 때로 추하고 아프고  파격적인 노출을 동반해

보는 이를 당혹케 한다.


카메라가 나 자신을 향해 있을 때,

나는 무엇을 드러내고 무엇을 감출 것인가.

다이안 아버스, 래리 클락, 아라키 노부요시, 리처드 빌링햄 등

스스로와 주변 사람들을 피사체로 삼은 대표적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사진을 통한 내밀한 고백의 세계로 들어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