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間)에서 엿보기/길 위의 지나 간 이야기
2011.4. 30. 봉화산 . 태능
레이지 데이지
2011. 5. 2. 22:31
때 : 2011년 4월 30일 오후 1시
장 소 : 6호선 봉화산역 4번 출구 바깥.
골프코스가 끝나는 끝자락,
경춘선이 지나는 개울과 다리가 있는 곳, 각자 사진을 찍는다.
다시 길을 재촉해 화랑대 역에서 오늘의 길 걷기를 마친다.
우산을 썼지만, 비를 함빡 맞은 일행의 몸을 덥혀 줄 낙지 한마리 집,
10km 남짓한 빗길을 동행한 동료들과 함께 서로 자랑스러워 하며, 한 잔 건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