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나무
명자나무속(榠 樝―屬
Chaenomeles)에 속하는 관목들.다른이름으로는 報春花(보춘화)-키워준 은혜에 보답한다, 山當花(산당화)
꽃은 짧은 가지에 1개 또는 여러 개가 모여 달리고, 다른 지역에서도 이른봄에 피는 꽃을 보기 위해 재배하고 있다.
쌍떡잎식물. 잎은 어긋나고, 꽃은 분홍색에서 붉은색을 띠며 1송이씩 피거나 몇 개가 무리져 달린다. 열매는
가을에 누렇게 익어 향기있는 과실이 달리며 과실주로 이용도 하지만, 녹색으로 사과처럼 생겼으며 잼을 만드는 데 쓰인다.
풀명자나무(C. japonica)로부터 여러 원예품종들이 만들어졌다.
번식
실생과 꺽꽂이와 포기나누기, 휘몰이 등으로 번식합니다.
울리타리용으로 가구기도하고 정원수로도 인기가 있는 수종이며 정원에는 꽃과 열매를 보기 때문에 관상가치가 높다.
4종의 명자나무속 식물이 자라고 있다.
풀명자나무는 중부 이남에서 흔히 자라며, 중국에서 들어온 명자나무와 흰명자나무는 정원에 관상용으로 널리 심고 있다.
모과나무는 열매를 얻기 위해서 또는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산당화(山棠花, 명자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며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이다.
한국·중국 원산으로 학명은 Chaenomeles speciosa이다. 명자꽃, 당명자나무라고도 부른다.
공원이나 정원에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다 자라도 2m를 넘지 않는다.
잎은 길이 4~8cm, 너비 1.5~5cm 정도로 어긋나고 타원 모양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어린 가지가 가시로 변해 잎과 턱잎 아래에 나기도 한다. 4~5월에 붉은색 꽃이 짧은 가지에 달려 핀다.
분홍색·흰색 꽃 등, 여러 품종이 개발되어 있다.
8월에 타원 모양의 이과가 달리는데, 크기가 작은 것은 달걀 정도에서 큰 것은 어른 주먹 정도로 나무 크기에 비해 크며,
노란색으로 익는다.
풀명자나무[노자(櫓子)] Chaenomeles japonica (Thunb.) Lindl. 장미과의 풀명자나무 야생화는
애기명자나무, 일본목과, 혁백해당(革白海棠), 좀해당, 장수매와 약명으로는 사자, 노자, 명자, 풀명자,일모과,화모과 등으로 불리운다. 일본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들여와 우리나라 중부이남 각처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주로 인가부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귀화식물로 주로 장수매로 불려지며
분재용으로 봄의 향기를 전하는 야생화 명자화보다 꽃이 적으면서 앙징맞게 피어나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과실의 색깔은 점차 황색으로 성숙해가는 동시에 대단히 감미로운 향을 풍기는데 이는 모과와 비슷하다.
1m 내외의 높이로 밑부분은 옆으로 자라면서 가지가 선명하지만 위로 올라가면 가지가 가시로 변하는 것이 많으며
이런 가지에는 털이 있다.
어긋난 잎은 길이 2~5㎝, 나비 10~35㎜ 정도 되며 달걀모양이다.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나며 뒷면은 연두색인데 양면에 절은 없고 잎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다.
4~5월에 피는 꽃은 지름 2.5㎝ 내외로 주홍색 또는 흰색으로서 짧은 가지에 1개 또는 2~4개씩 달라붙어 핀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씨방은 하위이다.
암꽃의 씨방이 자라서 지름 2~3㎝의 열매가 생기는데 녹색에서 점차 황색으로 성숙해가며 향을 풍기는데
아름다움 모습만큼 자신을 보호하는 은장도의 가시를 숨겨 보관하고 있는 귀화야생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