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움다녀오다》
갤러리 움에서 #박진호 작가님의 '세잔의 목소리' 듣고 왔습니다.
1부 3.14-5.1
차분한 목소리와 나잔하게 작품의 제작 시기와 주제를 설명하였습니다.
현실과 형상이 빚는 아노미에서 노이로제.
모 삶에서는 늘 경계에 서서 늘 후달리는것을 표현하는 작업을 예술이라고 하겠지요.
결정적 순간을 그대로 옮기는것이 사진작업이라면 매순간이 결정적이고 심지어는 자기자신의 몸도 결정적 순간이지요.
작가님 자신의 몸을 제록스한 다음 해체.분해하여 표현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최근 작품은 다시 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2부 5.2-5.31
시절이 햐 수상하여
오픈닝 없이 차만 준비한다고 하여 아무 기대없이 갔다가 깜짝 놀란 차림이었습니다.
멀리 대전에서 오신 금손 김...박... 두분의 신공이었더군요.
많은 유명인사와 열렬한 애호가들의 참여에 성황이었습니다.
#작가님의사진공부 책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멀리 그리팅맨의 공손한 인사가 있습니다.
오픈닝전의 입구에서
마침 할리들의 떼창...빠드등빠드드 부릉부릉
#헤이리움
#박진호
#세잔의앵무새
흐흐
모든오픈닝에 음악이 빠질수 없지요.
하지만 요즘 시절이 그러니 자중하고 2부순서로 친목도모와 아무말대잔치를 신촌에서 했습니다.
#음치는경제순환에서열외
#귀가는 은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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