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로 :동서울터미널 - 정선읍 - 동강따라 석곡리 - 화암약수 야영장
12km / 4시간
길동무 - 무비님 / 남박사님 / 이지님 / 햇살가득한님 / 황톳길님/ 하늘이님 / 파랑님 / 경애님
아멜리에님/두바퀴로 가는 자전거님 / 밥한공기님 / 나그네님 / 바코/......그리고 나길도 천사님
총 14명
특이사항 - 버스표도 없이 무작정 오신님들~헤헤
이거 언제 정선에 도착하는겨??
[자~ 다들 화이링임돠!!!]
09년 5월 1일 - 금요일
정말 이러기냐?? 봄도 없이 바로 여름인겨??
"뗄렐레~뗄렐레~!!"
"오보세요? 뉘신지요?"
"아~ 바코군! 나 아무개요~ 버스표가 동났다 하여이다~ 이를 어찌해야 할지..."
"아....."
출발부터 돌발상황이 발생되었다!
예매없이 터미널로 오신 3분!!!
맨날졸려 "아멜리에"님, 전원일기 "햇살가득한"님, 척척박사 "이지"님!!!!
그보다 심한건... 강남터미널에 있다는 우리 막내 "나그네"양...하....
일단 동서울로 모여봅시다요들~ㅠㅠ
연휴 기간이라 버스이용객들이 넘처나고, 그덕분에 다행히 증차가 되어
우리 나길도 식구들은 한차로 정선으로 향할수 있었다
자~ 이젠 정말 떠나봅시다요들~헤헤헤~^^
출발-
09시 35분 동서울발 버스가 영~ 속력을 못낸다...ㅠㅠ
연휴 기간이라 다들 놀러가느라 도심과 고속도로는 차량으로 온통 몸살중이다..
이거 언제 정선까지 가지.....하....
그렇게 표준시간보다 1시간여 늦게 도착한 정선...
이거 걷기전에 모든분들 버스에서 기운을 다 빼버렸다~ㅠㅠ
근디 잔차형이랑 무비누나는 뭐가 그케 할말이 많으신지
오는 내내 입이 싱글벙글~ ㅋㅋㅋ
정선 터미널-
그럼 가볍게 통성명으로 이 여정을 시작해 볼까낭??ㅋㅋ
자자자~ 다들 손들 모으시고들~~
<아래여~ 위여?? 일단 화이팅이여!!!>
참!! 거짓꼴 되기전에 우리 단체 한번 박자고~
before & after~~ㅋㅋㅋ
그럼 다들 자~ 은근히 초면이지만 다정하게 서 보세요~^^
< 잔차형과 이지님은 꽃밭에 계시는군요~ㅋㅋㅋ>
그렇게 출발전 인증샷 한번 때리고, 쪼그라든 위를 달래기위해
정선읍 다리밑으로 향해답니다.
"자자자~ 다들 먹을것 좀 꺼내들 보세요들~ㅋㅋ"
무비님 - "자~ 그럼 깔끔하게 부대찌게??"~ㅋㅋㅋㅋ
이거 거지도보를 자청하고 왔지만 첨부터 이렇게 럭셔리하게 부대찌게라니~ㅋㅋ
출발전 아무런 접촉없이 알아서들 싸오라고 했건만... 정말 행복한 부대찌게~ㅋㅋ
부대찌게에 라면하나 동동 띄어서, 거기에 쐬주 한잔~!!캬~~쥑이넹!!!
근디 우리 이지님은 첫날부터 장비와의 고투~헤헤
그장비는 마지막날까지 볼수가 없었다는....
<완전 난장이구려~ㅋㅋㅋ 어여들 먹어욤~~^^>
점심하나 해결하는디...이거 시간이 엄청걸리넹~ㅋㅋ
다들 초면에다 각자의 스타일이 넘들 강해서리~ㅋㅋ (이것이 난중에는 속전속결로 전환 되었지요~ㅋㅋ)
자~ 그럼 배도 은근 채웠겠다~ 슬슬 움직여 볼까요???헤헤헤~
그렇게 우리 가족들은 본격적으로 길가로 나섰다~
동강을 끼고 도는 지방도 아스팔트를 따라~
<여~ 이거 정말 국토 대장정의 분위기가!!헤헤>
지방도를 따라 걷노라니 지나가는 차들의 시선이 느껴진다
다들 한보따리 짊어지고 저게 뭐하는 짓인지...
또다른 부러움의 시선까지..
자자~ 신나게 걸어봅시다요~
<길가에서 멋지게 사진도 한방 박아보고~>
멋지게 사진도 한방 박아보고 쉬엄쉬엄 간식도 챙겨본다~
맛나는 황도 통조림이 어디선가 나타나고
다들 신나는 얼굴로 한조각씩 입에 배어물었다...
근디 이지님은 베낭을 한참 뒤지시넹...
결굴 밥연장 찾느라 황도는 포크질도 못해보시고~ 국물만...헤헤
첫날부터 큰 웃음 주신 이지님~ 감솨감솨~^^
오후 4시-
우리 식구들은 지방도를 벗어나 동강변길을 걷기 시작했다
홍수대비 제방공사가 한창인 동강...
원래 생각대로라면 푸르른 동강을 끼고 돌아야 하는데...
이거 한참 잘못 들어온것 같은 느낌이....
저멀리 트럭 한 대가 거들듯이 여기는 길이 없으니,
저 앞에 놋다리를 넘어 다시 올라가라는...헐~~ㅠㅠ
무비님 - " 바코님 지도 좀 봐요~"
바코 - "지도요?? 헐~"
그렇게 보여준 지도가 이거다...아~ 민망해라~ㅋㅋ
<우리의 일정을 책임질 자체 제작 지도 한장~ㅋㅋㅋ>
과연 이 지도 쪼가리 한장으로 우리들은 무사히 정선 고갯길을 지나
삼척 푸르른 바다로 갈수 있을까요??
그리고 앞으로 우리들에게 어떤 길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자~ 일단 다들 목적지로 출발!!!
근디 정말 우리들~ 잘 갈수 있을라나....ㅠㅠ
-[정선/삼척] 바코의 낭만도보여행 첫째날 [상편] 끝-
[천사와의 만남]
동강변길을 잘못들어 온 우리 일행~
저멀리 길이 보이건만 주민분께선 길이 없다 하니...
휴~ 이걸 어찌하지...
어쩔수 없이 다리 건너 강건너로 움직였다
<쬐그마한 다리에서 아멜양은 엉금엉금~>
올챙이때가 바글거리는 동강을 건너 다시금 발거음을 옮겨본다
날씨는 뜨거워지고 아스팔트는 우리를 잡아먹을듯
열기를 내뿜는다...
"뗄렐레~뗄렐레~"
이쯤 예상치도 못한 우리의 든든한 지원군 주목천사님에게서의 전화한통.
준비없이 길떠나는 동생들이 걱정되었는지~
차량도우미를 자청하고 오셨다... 힝~ 너무 고맙습니다요~ㅠㅠ
요전화 한통으로 용기를 얻어 예정에도 없던 길로 접어든다
든든한 지원군까지 생겼겠다~
해도 아직 많이 남아있겠다~
자자~ 알바모드로~고고싱
<그리하여 접어든 오솔길~>
조용한 오솔길 따라 발거음을 돌렸다
딱딱한 아스팔트를 걷다가 임도로 들어오니
발바닥이 신이 난다~
"햇살가득한"님은 저녁 먹거리로 나물 채집에 나서고~
시원한 오솔길에서 설정샷도 한번 박아본다
<임도 설정샷~ㅋㅋ 잔차형 웃으세욤~^^>
후기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포즈로 설정샷도 만들어 보고
다시금 고고싱~~
이런 길로 쭉가면 좋을련만... 가다보니 이길또한 막혀있었다..
잔차형과 바코가 탐색조로 나서서 길을 찾아보지만
마땅한 길이....쩝...
잔차형님께선 깔끔히 도강을 하여 다시금 강 반대편으로 가자하신다...
도강이라...이거 스케일이 커지는데.. 그럼 일단 건너봅시다욧!!!
<자자자~ 다들 천천히~ 안전하게~헤헤>
폭이 그다지 넓지 않는 강변인데도, 공사로 인해 물길이 한곳으로 몰려
물살이 제법 만만치않다~
우리의 하하호호 남박사님의 신발한짝은 강물에 둥둥 떠다니고...
햇살가득한님의 저녁 먹거리 산나물들은 이미 저멀리로 둥둥둥....
<나물찾아 삼만리...>
남박사님의 둥둥~ 떠다니는 신발 한짝은 바코가 나이스 케치~
햇살님의 나물은 저멀리...ㅠㅠ
이때 무비님의 샌달로 무장하고 잔차형님이 "산나물 일병 구하기" 한편 찍어내셨다
저멀리 떠내려가는 산나물따라 잔차형도 떠내려간다...ㅡㅡ;
그렇게 한바탕 몸살을 치르고 다시금 길가로~
<자 !! 다시금 우리의 보금자리를 찾아서~고고고>
18시경
해가 이제 어느덧 넘어가려 시작한다~
가던 강변길 끝은 결국 어는 민가로 이어져 있었고
그집 뒷간도 이용할겸 지름길도 어쭈어 보았다
우리일행의 목적지 동면까지 엄청시리 멀다고...
글구 여기는 더이상 길이 없으니 다시 나가야 한다는... 헐~
이거 걱정이 앞서기 시작한다...
가던길을 벗어나 좋은 경치는 즐겼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다니...
이거 첫날부터 축지법 좀 써야겠는걸~히히히
<축지법을 쓰기위해 운기조식중~헤헤헤>
다행히 근처 화암동굴서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시던 우리의 천사지원군
주목형님이 금방 달려와 주셨다
헤헤헤~ 어찌나 반갑던지 그만 눈물이~ㅠㅠ
주목님의 지원을 몰랐던 우리 식구들~
그 반가움의 표정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ㅋㅋㅋ
주목님이 반가워서인지~ 차가 반가워서인지~ㅋㅋ 암튼 즐거운 표정들~^^
남은 일행들도 시내버스를 타고 동면으로 고고싱!!!! 축지법이여 영원하라!!!!
동면(화암면)
조그마한 면내지만 면소재지인 만큼 있을건 다 있다
경찰지구대도 있고 학교들고 있고 가게들도 많다
동면에서 화암약수 야영장까지 걸어서 2키로...
어둠은 이미 주변을 덥고 있었고,
가로등 불빛으로 물든 화암야영장의 경치가 아름다웠다
저녁파리~
이미 야영장엔 여러사람들이 캠핑을 즐기고 있었다
화려한 장비로 중무장한 캠핑 매니아들~ㅋㅋ 캠핑 트레일러까지 끌로오신 님까지~ㅋㅋ
하지만 우리에겐 다 필요없는것들~ 우리들에겐 밥연장만 있으면 만사오카이~ㅋㅋ
주목형님,이지님,잔차형,바코는 야영을 위해 집을 짓고
나머지분들은 저녁준비에 한창이다~
저질체력 바코는 쓰러져 야전텐트에 입원...에고 죄송합니다
그렇게 분주하게 저녁밥을 지어먹고,만담모드로 돌입~
<주목님표 모닥불~>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헤헤헤~ 모닥불 하나에 그처럼 행복까지 타오른다~
남박사님과 무비님의 만담쇼가 이어지고
우리들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아~ 아름다운 밤이구나~
모닥불에 오징어도 구워먹고,바나나도 구워먹고~
<햇살님은 욜심히 소세지를 구워드시고~헤헤>
모두들 행복한 표정을 보니 나또한 행복해진다...
멀리 인천서 달려오신 우리의 지원군 주목천사님꺼선
미리 숙박지까지 물색해주시고... 이거 첫날부터... 눈물이난다~ㅠㅠ 힝~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요들~ㅠㅠ
타오르는 모닥불에 저 멀리 떠있는 달까지 익어가고
우리들의 마음들도 따뜻하게 익어가는 밤~
<헤헤헤~ 모든 분들~ 너무 이쁜신거 아시죠??>
행복한 저녁파티가 끝이 나고, 몇몇이 남아 마지막 모닥불을 지펴본다
진정~ 비박이 무엇인가를 보여주겠다는 우리 하하호호 남박사님!!!
남박사님의 장비이야기와 석유곤로??이야기, 여행이야기들로 밤이 지나갈 생각을 하지않는다...
고마운 님덕에 축지법까지 맘놓고 쓰며
걸어온 첫날밤..
다들 그만들 웃으시고 잘들 주무세요??
행복한 꿈은 필수인거 아시죠??
잘자요~ 모든분들~^^
잘...자......요...zzz~ 쿨~쿨~
이렇게 탈도 많고 웃음도 많았던 우리들의 첫날밤은 깊어져 갔습니다....
-[정선/삼척] 바코의 낭만도보여행 첫번째 날 (하) 끝-
주목형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들하십니까요~^^ 바코입니다.
드뎌 샌드위치 휴가 일정 및 계획을 잡았습니다요~ㅋㅋ
그러기에 혼자선 외로울것 같아 길동무 한번 찾아봅니다요~^^
이동경로 : 정선에서 삼척까징~ㅋㅋ 산넘고 물건너 바다보고 올렵니다. 거리는 한 60km 되겠죠잉??
이동일자 : 푸르른 5월1일부텀 4일 까정~ 3박 4일로 떠납니다요~
세부계획~ 그런거 없슴돠~ 무심코 떠나, 무작정 걷다가, 무진장 즐거운 추억 맨들고 올렵니다
노숙(야영)도보를 기본으로 하고, 가다가 지치면 자고, 잠깨면 걷고, 걷다가 배고프면 밥먹고
느릿느릿 3박4일간의 휴가를 즐기다 오려 합니다
혹~ 바코의 거지도보여행에 동참할 분 계시면 같이 걸어욤~^^
남여노소 불문~ 이야기 보따리 많으신분 환영~ㅋㅋ
주당 급!!우대~헤헤헤~^^
길동무 없음 혼자서 룰루랄라 떠납니다요~헤헤헤
떠나는 이 : 바코 010-4900-5720
-수정내용-----------------------------
출발 집결지 : 동서울 터미널 5월 1일 오전 9시 20분까지
출발 예정시간 : 정선행 9시 35분 버스 (3시간 30분소요됨)
정선 시외버스 터미널 13시 도착예정
대충 이동 경로 및 이동거리 (전체 거리 약 92~95km 대충 100km 예상됨)
- 1일차
정선읍 - 신월리 - 석곡리 - 화암동굴 -동면 시민공원 야영예정
약 20km/ 5~6시간 소요
동대천 끼고 굽이 굽이 돌아가기~ 시간나면 화암동굴 구경이나 가볼까낭??
- 2일차
야영지 - 화암리 - 정선소금강 - 몰운리 - 건천리 - 하장면 갈전분교(삼척)
약 30km / 14시간
정선 소금강따라 흥을 내어보다 꾸불꾸불 산악도로 고생하기 좋은곳
- 3일차
야영지 - 골지천 - 장전리 - 관동리 - 숙암리 - 댓재 - 미로면
약 30km / 14시간
골지천 따라 올라가다, 댓재를 넘다~ 여기도 고생길이 훤~함.
- 4일차
미로면 - 오십천따라 삼척시로 입성
약 12km /5시간
오십천따라 종착지로~ 종착지에서 뒷풀이~ㅋㅋㅋ
뒷풀이가 길어지면 1박더???ㅋㅋ
기타 : 숙박예정지 및 여행코스 답사 같은거 없슴돠~ 지도 한번 훑어보고 가는거라
무슨 변수가 생길지 몰라욤~ ㅋㅋ
모두들 같이 가욤~ㅋㅋ
준비 확인 및 세부일정 조정으로 인해 4월
28일 (화)까지 마감합니다
마감이 이른점 양해바랍니다요~^^
근디 아무도 안오면 어쩌나??ㅋㅋ 그러면 혼자가지 모~ㅋㅋ
같이 가실분들 꼬리글 달아주세욤~^^
여행중 히치 및 노숙, 기타 돌출행동 적극 권장함!!
----------------------------------
<필독>
길동무로 참가하고자 하는 분들께
이 여행은 극히 주관적인 여행임을 밝혀드리고
여행중 개인의 신변 및 모든 불상사에 대해서는
각자가 책임져야 함을 밝힙니다
더불어 제가 대장노릇하며 이끄는 것이 아니라
주제와 같이 길동무를 모으는것에 목적이 있음을
명확히 합니다. 잠자리 및 먹거리는 각 개인이
확보해야하며, 기본적 코스외에 어떤한 준비된 일정 없이
떠나는 여행이란 것을 확정 공지합니다
말그대로 없이 떠나는 걸인도보입니다.
예시) 저녁 깊은밤.. 근교 민박집이 없을경우.... 알아서 노숙해야
합니다.... 밥때에 식량이 없음... 알아서 나눠먹고 굶어야
하는거지요.. 어쩔도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걷다가 힘들면... 알아서 행동해야 합니다...
차를 잡아타고 오든... 걸어서 오든...
각자 알아서 모든걸 해야합니다...우리는 성인이니까...
<참고로 바코는 요놈 닮은 남정네랍니다~ 부디 오해 없으시길... 바코는 여자가 아니랍니다...ㅠㅠ>
To . 같이 고생길 떠날 길동무님들~
안녕들하세욤~^^ 저녁은 맛나게 드셨는지요
헤헤~^^ 길동무 마감 2시간전...
하하하 여러님들이 함께 동참해 주신다니 기쁨의 눈물이.....ㅠㅠ
하지만! 기쁨의 눈물은 여행이 끝난후 흘리기로 하고 ,
다시 한번 확인 들어갑니다요!!!
확인 후 확답 부탁드립니다요~^^
바코의 낭만 도보여행~
1.여행 일자 : 5월 1일 (금)~ 4일 (월) 3박4일
2.집결지 : 1차 동서울 터미널 오전 09시 20분
2차 정선읍 시외버스터미널 오후 13시 정각
3.이동 경로 및 이동거리 (전체 거리 약 92~95km 대충 100km 예상됨)
- 1일차
정선읍 - 신월리 - 석곡리 - 화암동굴 -동면 시민공원 야영예정
약 20km/ 5~6시간 소요
동대천 끼고 굽이 굽이 돌아가기~ 시간나면 화암동굴 구경이나 가볼까낭??
- 2일차
야영지 - 화암리 - 정선소금강 - 몰운리 - 건천리 - 하장면 갈전분교(삼척)
약 30km / 14시간
정선 소금강따라 흥을 내어보다 꾸불꾸불 산악도로 고생하기 좋은곳
- 3일차
야영지 - 골지천 - 장전리 - 관동리 - 숙암리 - 댓재 - 미로면
약 30km / 14시간
골지천 따라 올라가다, 댓재를 넘다~ 여기도 고생길이 훤~함.
- 4일차
미로면 - 오십천따라 삼척시로 입성
약 12km /5시간
오십천따라 종착지로~ 종착지에서 뒷풀이~ㅋㅋㅋ
뒷풀이가 길어지면 1박더???ㅋㅋ
4. 식사 및 숙박에 관하여
-식사 : 개인 식사에 관한 모든 부식물들은 각자 챙겨가는 것을 원칙 으로 합니다
준비물 : 여행기간에 비례한 쌀(꼭 챙겨야 합니다)
반찬류 (라면,김치, 참치, 카레, 통조림,누룽지 등등)
중간중간 면소재지에 상점이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1,2일차의 약간의 식량만 준비하시고,
중간에 습득하심을 권장합니다
잘먹고 싶어 많이 메고가면 배는 부르나,어깨는 힘들겠죠??하하
-비박 및 야영 : 원하시는 분에 한하여 각자 장비 챙겨오셔야합니다.
이말은 즉 여행기간내에 짊어지고 다녀야 한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비박색,텐트,침낭 등등 알아서 챙겨오십시요
장비 든든하게 챙겨오시면 걸음이 힘들것이고, 가볍게 준비하시면 기나긴 밤이 힘들듯...
암튼 둘중 하나는 분명 힘들겠네요~ 하하하
-민박 : 따뜻한 민박집에서 주무시면 됩니다.
민박비용에 대해선 이용자들간에 협의하여 지불함.
2일차외에 모두 면소재지를 거쳐가니 민박집들은 많을듯...
만약!!! 민박집이 없다!! 알아서 주무셔야 합니다...
5. 대중 교통 및 비용
- 대중 교통 : 각 개인 예매를 원칙으로 하며, 매진일 경우 알아서 오셔야합니다
(시외버스 및 시내버스표 첨부합니다)
-비용 : 뒷풀이 외에 어떠한 공금 발생치 않습니다
각 신변에 관하여 쓰여질 금액은 알아서 챙겨오세요.
(신용카드보단 천원권으로 챙겨오심 편합니다)
6.부분 참가자분들께
-시내 버스표 첨부합니다. 각 개인의 여행 일정을 확인하시어 중간에 탈출하시면 됩니다
7.전체 참가자들분께
-걍 끝까지 웃으면서 가면 됩니다.
8.기타
- 여행중 발생되는 모든일은 자신이 책임 집니다 (각 개인 안전에 유의해 주세요)
- 차량 지원 없습니다 (부식 및 장비 이송 각자 알아서 해야하는거지요)
- 본 여행은 자신의 선택에 의해 떠나는 것임을 한번더 확인하십시요.
- 각 개인의 체력을 충분히 고려해 주십시요 .
- 본 여행일정에 대해 사전 지식 없이 떠난 것임을 한번더 밝힙니다. (사전 답사 무)
- 2,3일 일기예보상 우중도보 가능성이 큽니다.(체온 유지에 신경써 주십시요)
- 5월의 강원도, 새벽녘 추위와의 싸움이 예상됩니다
- 자급자족 형태의 도보여행입니다. 길동무간 도움은 줄수있으나 자신을 책임져야 합니다
끝까지 모두 읽어보셨죠??히히
글구 다시 한번 충분히 생각해 보셨죠??헤헤
그럼 확답을 달아주세욤~ㅋㅋ (연락처 필히 남겨주세요^^ 전번 노출 힘드신분 제게 문자로 넣어주세욤)
참석여부 / 닉 / 연락처 / 여행일정 / 성별 /숙박/ 하고픈 말
(성별확인은 숙박 문제로 인하여 확인하는것임)
09년 4월29일 수요일 10시 기준
바코의 낭만 도보여행
참석 댓글자 명단-
(순서는 참가댓글 순서입니다)
존칭 생략 이해 바랍니다^^
1. 무비 (나길도 영자님~)
2. kenzo (멀리 전주에서 오시넹~ㅎㅎ)
3.파랑 (무비님 친구??)
4.경애 (이분도 무비님 동행일듯~ㅋㅋ)
5.데이지꽃 (데이터 부족... 죄송합니다ㅠㅠ)
6.황톳길( 같은 동네 사는것 같은데...흡..)
7.이지 (나길도 선수!)
8.하늘이( 이분은 어떤분일까.. 무지 궁금..ㅎㅎ)
9.남박사(유쾌한 형님~ㅋㅋㅋ)
10. 아멜리에 (바코에게 사기친 처자..)
11.두바퀴로 가는 자전거( 다들 아시죠??)
12.밥한공기 ( 죄송합니다요~헤헤^^)
13.나그네 ( 유일하게 말놓는 사람~히히ㅋ)
이상 총 바코외 13명 총인원 14명!!
참석자 모든님들!!! 위에 글 읽어보고 필히!!확인사살 바랍니다!!
----------------------------------------
이상 첨부 사항!!! 참가자 분들 필히 확인하세욧!!
변경사항 첨부합니다!! 일곱사항 필독!!!!!!!!!!!!!!!!!
1항) 일만원의 회비를 걷습니다!!(주류비 및 기타 부식비)
- 교통비는 개인 지불.
2항)자급자족 형태입니다.(도움을 받지도,주지도 못합니다)
-모두 힘들것입니다.
3항)우천도보 예상 됩니다(우의 및 기타장비로 우천대비 합시다)
- 5월2일~3일 한바탕 비가 예상 됩니다!
4항)자신과의 싸움입니닷!!(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세요)
-당일산행과 당일 걷기와는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점 충분히 고려 하십시요!
5항)길동무만 존재 할뿐 길잡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 개인 역량에 따른 걸음의 차이가 있습니다.
6항)솔선수범의 자세로 모든 일정을 행합시다
- 우리는 나길도 식구랍니다.
7항)나길도의 품위에 어긋나는 행동 절제!!
- 우리는 나길도의 참된 회원임을 보여줍시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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