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에서 무슨부인인가가 동생인지 연인인지 농탕질하고 들어온 남자에게
비릿한얼굴-팔색조같은 가늠하기힘든 여러가지 뉘앙스-로
질투,포기,열망,자부심,그래봤자 내 치마폭이다 이런 투의 눈꼬리를하고
통하였느냐? .....
남녀상렬지사는 물논이고 세상만사 다 접했느냐? 깨쳤느냐?...
나 만한 여염집 아낙이 있을소냐.....세상을 틀어쥔 자세로....
뭐 옛날식 말투에서 꽤 멋이 있는 말 중에 하나인듯 싶다.
가끔씩 나도 만나는 사람들에게 쓰고 싶다.
'손으로 만져보기 > 영화읽어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깊어가는 가을을 보며--05년 단상 (0) | 2009.09.21 |
---|---|
브루클린으로가는 마지막 비상구 (0) | 2009.09.20 |
햄릿을 읽으며 계속 생각났던 중국영화-야연 (0) | 2008.01.17 |
미션/The Mission(1986) (0) | 2007.08.09 |
달콤한 인생 (0) | 2005.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