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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살이 드뎌 결혼을 한다.
늦은 결혼이 아니고 진정한 삶을 이루기 위해 늦쳐진 만남과 결혼이다.
잘 살기바란다.
예식이 끝나고
도원역 옆 골목길과 우각로 문화예술인들이 들어 와 사는 곳을 가 보았다.
민운기....이 사람역시 남다른 생각이 있어서인지 예전에 술도가였던 공장을 " 스페이스 빔" 갤러리를 만들었다.
최초의 교회건물...최초의 선교사가 있던곳.
오래된 공립국민하교..적산가옥의 아름다운 변신....
동인천 홍예교와 배다리 아벨서점...쇠락한 중앙시장 포목점. 짧은오후로 돌아보기에는 한걸음뿐이니...
다음에 다시가야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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