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만져보기/영화읽어보기

아무르..생노병사의 강

레이지 데이지 2015. 1. 8. 20:37

 

 

 

행복하고 평화로운 노후를 보내던 음악가 출신의 노부부 조르주와 안느.

어느 날 아내 안느가 갑자기 마비 증세를 일으키면서 그들의 삶은 하루아침에 달라진다. 남편 조르주는 반신불수가 된 아내를 헌신적으로 돌보지만,

하루가 다르게 몸과 마음이 병들어가는 아내를 보게 되는데 결국은 ...

 

1.

처음시작에는 소방관들이 잠긴 문을 열고 들어온다.

마른꽃잎에 둘러싸여 침대에서 미라가되고있는 안느

 

2.

조르주는 안느를 베게로 누른다.

 

3.

조르주는 환영에 이끌려 집밖을 나가는데 ...어찌된것인지 결말이 없다.

 

사랑이란 뭘까...

삶은 어떤 걸까. 누구나 노년은 있고 누구나 죽음을 맞이한다.

끝은 있다. 어떤 결과이든 육체적인 젊음은 언젠가 시들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평소 잘 생각하지도 느끼지도 않고 살아간다.

 

매 순간 후회하지않게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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