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間)에서 엿보기/난민처럼 떠나는 여행

아이슬랜드...여행준비 사항

레이지 데이지 2016. 5. 2. 15:22

((폄 ))

 

 공항에서 수도레이야비크(Reykjavik)까지

 

공항과 수도까지 거리는 꽤 되므로, 교통편을 이용 해야한다. 버스를 이용하면 45분에서 약 한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았다. 택시를 이용해도 된다. 내가 이용한 방법은 버스를 이용한 것인데 크게 2개 회사가 있다.

 

Airport Express http://www.airportexpress.is/Flybus https://www.flybus.is/flybus

 

각각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예약하여 구입해도 되고, 직접 공항에 내려서 티켓을 구매한뒤 가도 된다. 가격은 홈페이지에 기재되어있으므로 확인하면 된다.

 

숙 박

 여러가지 종류가 있겠지만, 예를들어 호텔, 하님 호스텔 여러가지가 많다. 유명한 호텔 검색사이트나 호스텔 검색사이트를 이용해서 찾아 가면 될 것이다. 학생인 입장에서 저렴한 가격이 중요했기 때문에 게스트하우스 같은걸 이용했다. 관련 링크를 걸겠다. 많에드는 집을 골라 리뷰를 보고 예약을 하면 된다. 아래 3개 사이트는 매우 유명하다. 리뷰어의 평을 잘보자.

 

http://www.hihostels.com/

http://www.hostelworld.com/

https://www.airbnb.com/

 

 

의 류

날씨는 생각보다는 춥지 않다. 지금 12월 기준으로 0도를 기준으로 ±3 정도이다. 하지만 갑자기 추워지는 날의 경우 -10도 정도 까지 내려가며 지역마다 편차가 심한편이다. 충분히 따뜻한 옷을 준비해가되 너무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스란드 기상청 사이트를 링크를 따라가서 내가 여행하려는 지역의 평균적인 온도를 보면 감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겨울에는 귀마개, 따뜻한 모자, 장갑정도는 챙겨가야한다. 9월 중순이후는 동계이다.)

 

http://en.vedur.is/

 

아이스란드 공식 기상청 사이트다 매우매우 중요하므로, 자주 들어가길 권한다. 아이스란드는 날씨가 빨리 바뀌고, 또한 가장 중요한 오로라를 보는데 매우 중요한 사이트가 될 것이다. 9월이후에서 2월중순정도는 쉽게 볼 수 있다고 한다.

 

 

<유용한 사이트>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서 대부분의 것을 얻을 수 있다!

 

http://www.visitreykjavik.is/#

 

http://www.inspiredbyiceland.com/

 

투어코스에 관한 매우 유용한 정보는 아래의 2개의 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다.

http://www.grayline.is/

http://www.re.is/

 

볼거리

<무수한 자연경관이 있어서 특정한 볼거리를 제한하는 것이 어쩌면 말이 되지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레이크자빅(Reykjavik)에서 쉽게 그리고 반드시 해야할 것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더욱더 자세한 정보는 여행책자나 앞으로 링크걸 홈페이지를 참조하는 것이 무척 도움이 될 것이다. 현지인 집에서 게스트하우스식으로 거의 8일간을 지내면서 살고 있는데 직접 아이스랜드 현지인에게 물어보았다. '당신이 관광객이라면 무엇을 꼭 해야하는가?' 그의 대답을 아래의 목록과 같았다.>

 

1. Golden circle ;

Blue lagoon

South Coast

JökulsárlónNorthern Lights

 

실질적으로 내가 직접 해본것은 골든 서클과 블루라군 밖에 해보지 못했다. 시간은 많았지만 돈이 부족했다. 골든 서클 투어, 오로라투어, 블루라군에 돈을 너무 많이 쏟아 부었다. 그래서 교통으로 쓸 비용을 그냥 접어 버리고 투어를 많이 이용하기로 했다. 기회가 되면 한번 더 아이스랜드를 오고 싶은데 그땐 꼭! 자동차를 렌트 할 계획이다!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정말 제대로 아이스랜드를 즐기고 싶다면, 차를 렌트해서 이곳저곳 자연경관을 보면서 움직이는 것! 그 자체가 아름다운 여행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실제로 도로를 가다보면 정말 아름 다운 경관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골든 서클의 경우 주변 유명 명소를 방문하는 것 인데, 발전소, 교회, 자연광관이 뛰어난 명소.. 등등 방문하는데 나의 설명보단! 투어 사의 홈페이지에서 읽어 보는게 더 깔끔한 것 같다.

 

http://www.tour.is/

http://www.grayline.is/ - Iceland Excursions

 

 

첫번째 사이트가 내가 이용한 여행사인데 타회사 보다 가격이 저렴했다!


두번째 사이트의 경우 실질적으로 여행을 맡는 큰 회사이다. 첫번째 사이트에서 상품을 팔아 Iceland Excursions 라는 회사에 넘겨주는 식이다.

 

또 크게 흔이 보이는 대형 관광회사는

 

http://www.re.is/ - Reykjavik Excursions

 

이렇게 두 회사가 크게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난 모두 Iceland 회사를 이용해서 비교를 해줄 수 가 없다. (운전을 잘했다면 차라리 렌트를 할 걸 싶었다. 물론 투어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운전못하는 나같은 학생을 위해선 최적이었던듯)

 

블루라군의 경우 정말 정말 좋은 온천이다. 한번 입장하면 언제든지 머물 수 있는데 하루종일 해뜰때부터 해질때까지 머물다가 왔다. 온천 안에 머드팩이 있는데, 무료이니 열심히 팩을 하자! 블루라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http://www.bluelagoon.is

 

유용한 정보

아직 여행중이다. 하지만 내가 여행을 하면서 남들에게 유용할 것 같은 정보를 남기는게 지금 포스팅하는 글의 목적이다. 그래서 지금 까지 느낀것들을 적으려고한다.

 

http://www.visitreykjavik.is/

 매우매우 설명이 잘 되어있는 사이트다. 필히 들어가서 모든 정보를 확인하자! 그러면 딱히 어디가서 정보찾느라 고생할 필요가 없다. 꼭 들어가서 봐야하는 이유가 몇개 있는데 일단.

 

 

1. Reykjavik Welcome Card 구매

 버스와 박물관 갤러리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해진다. 따로따로 하면 무진장 비싸다. 꼭 필 수 아이템이다. 가격은 다음과 같다.

 

2012년을 기준으로

 

24 hrs. Card: Ikr. 2.400

48 hrs. Card: Ikr. 3.300

72 hrs. Card: Ikr. 4.000

 

 

더더욱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걸도록 하겠다.

http://www.visitreykjavik.is/desktopdefault.aspx/tabid-113/355_read-1389/

 

 

2. 소책자와 맵파일을 미리 볼 수 가 있다.

http://www.visitreykjavik.is/desktopdefault.aspx/tabid-172/curr-Brochuresandmaps

 

 

3. 뭘해야 하고 무엇이 좋은지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있다.

 

여행, 숙박, 교통, 음식점, 문화 등등 모든 정보가 나와있다. 사실상 아이스랜드에 대한 정보를 알린다는 포스팅이 필요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서 누누이 강조하고 싶다.

 

<오로라>

다음으로 오로라 기상에 대한 정보를 올리려고 한다. 기상에 관해서 참고하면 유용한 사이트니 링크를 걸어 둔다.

 

http://helios.swpc.noaa.gov/ovation/#

 

http://www.gi.alaska.edu/AuroraForecast

 

http://www.swpc.noaa.gov/index.html

 

http://astronomynorth.com/

 

 

하지만 이중에서도 제일 제일 중요한 사이트는 아이스랜드 공식 기상청이다 여기서 오로라, 구름 기상을 확인가능한데 다 필요 없고 구름이 없는 맑은 날씨 이게 제일 중요하다. 오로라기상, 무월광 이런 요소보다 백배 중요한게 맑은 하늘이다.

 

http://en.vedur.is/

Weather - Cloud cover forecasts 혹은 Aurora forecasts 여기서 확인이 가능함으로 참조하자.

 

 

개인적인 의견

 

1. 제대로 여행을 하고 싶다면 렌트!(하지만 없어도 투어를 통해 할 수 있다. 혹은 아이스랜드를 전체를 도는 교통편을 구입해서 이동할 수 있다.)

 

2. 오로라를 반드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기상이 모두 좋다하더라도.

 

3. 여름과 겨울이 매우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원하다면 여름을 추천한다.

 

4. 생각보다는 춥지 않으므로, 괜히 너무 고가의 의류를 살 필요는 없다.(날씨를 체크해가며 내가 가야하는 곳의 온도를 보면 알 수 있다.)

 

5. 인포메이션 센타(공항 혹은 Reykjavik 중심지)에서 지도와 책자를 읽자!

 

아래 링크는 다른 블로거들의 여행기인데 알찬 정보가 많아서 주르륵 읽어도 도움이 될 것 같다.

 

http://ecotraveller.khan.kr/94

 

http://blog.sktroaming.com/2122

 

http://myboyhood.tistory.com/69

 

http://blog.naver.com/stpetro/150115773104

 

http://blog.daum.net/leeook11/17171969

 

http://blog.naver.com/freea42?Redirect=Log&logNo=60168388081

 

http://esis83.blog.me/100122805552

 

http://dakcho.blog.me/50147986228

 

 

오로라 관련 블로그

 

http://www.kimchi39.com/entry/aurora-travel

 

http://blog.naver.com/yoyo194?Redirect=Log&logNo=120149835080

 

노르웨이 TROMSO

 

http://www.visittromso.no/en/

 

여기까지 정리를 하고 추후 필요하다면 내용을 더 추가하고 이제부턴 개인적인 이야기를! 포스팅해야겠다.





(미디어원= 홍정우 여행가)

아이슬란드라고 하면 얼음 덩어리로 된 화산섬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수년 전 화산폭발로 인해 항공 대란을 일으켰던 곳이며 지금도 섬 전체에서 약 30 여 개의 활화산이 활동하는 곳, 그러다보니 아이슬란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도 나라 이름처럼 얼음과 화산을 떠올리게 된다.

 
어떻게보면 얼음과 불(화산)이라는 전혀 상반된 이미지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인데 그 상반됨이 지극히 자연스러움으로 공존하는 아이슬란드로 떠나보자.


아이슬란드로 가기 위해선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나 영국 런던 등지에서 항공으로 이동한다. 현재 한국에선 노르웨이로의 직항로가 없다보니 영국 런던을 경유해서 아이슬란드의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필자는 대한항공 오슬로 직항 전세기 편으로 다소 편하게 아이슬란드 여행을 다녀왔다. 한진관광에서는 매년 6~7월까지 몇 편의 대한항공 오슬로 직항 전세기를 이용한 북유럽 상품을 판매하고, 그 상품들 중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두 나라만 투어하는 상품도 있다.


아이슬란드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항공편으로 약 2시간 30여분 거리에 위치한다.
면적은 103,000로 대한민국 면적보다 조금 더 크지만 인구는 32만명 정도 밖엔 되지 않는다. 북위 63도에서 66도에 위치해서 여름이면 해가 지지 않는 백야가 이어지고,
반대로 겨울엔 해가 거의 뜨지 않으며 그 유명한 오로라 현상도 볼 수 있는 지역이다.


아이슬란드의 관문인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은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차로 약 50여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참고로 수도 레이캬비크에도 공항이 있지만 아이슬란드 각 지역을 운항하는 국내선 공항으로만 쓰인다.

루핀은 콩과 루피너스 속에 속한 모든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한해살이 풀에서 여러해살이 풀까지 있다. 북유럽 여러 지역과 뉴질랜드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인데, 아주 오래 전 아이슬란드의 화산이 폭발하고 용암이 굳어지고 난 뒤 수백년이 흐르고 외국에서 수입해서 아이슬란드 전역에 심어 놓은 꽃이라 한다.

시내 중심가인 아달스트라이티 거리는 젊은이들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며 광장 터 자체는 레이캬비크에서 가장 오래된 곳이라 한다. 몇백년 전에 세워진 돌기둥은 역사를 대변하기 위해 그자리에 그대로 서 있으며 온천수의 연기가 여기저기서 뿜어져 나온다
건축가 구드욘 사무엘손에 의해 1986년 완공된 교회로 화산이 폭발하는 모습을 본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할그림스키르캬는 아이슬란드의 성직자이자 유명한 시인 할그리무르 페트르손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아이슬란드어로 키르캬는 교회를 뜻하는데
할그림 + 키르캬(교회)로 교회의 이름이 지어졌다.

높이 73m로 아이슬란드에서 6번째로 높은 건물이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게 지어진 교회 7위에 올랐다고 한다.
화산섬 답게 현무암을 이용해서 만들어졌다. 꼭대기 전망대에서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데 유료...13유로이기 때문에 지갑이 두둑치 않은 여행객들은 무료인 펄(pearl) 전망대에서 시가지를 조망하는 것을 더욱 선호한다.

교회 앞의 동상은 레이프 에릭손의 동상으로 그는 아이슬란드 태생의 모험가로 1000년 경 북미대륙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인데 그가 발견한 지역은 현재의 캐나다 뉴펀들랜드라고 한다.


펄 전망대가 있는 페를란은 할그림스키르캬와 함께 레이캬비크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도시의 온수와 난방을 책임지는 온수탱크다. 내부엔 카페와 기념품 가게가 있으며 야외 전망대인 펄(Pearl) 전망대도 위치해 있다. 무료전망대로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아이슬란드의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930년 싱벨리어 평야에서 세계 최초의 의회인 '알싱(Althing)'이 형성됨으로써 세계  민주정치의 선구가 된 나라이다. 현재 유적들만 남은 이 지역은 싱벨리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알싱'은 아이슬란드인에게 깊은 역사적,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한다. 야외 의회인 알싱이 열린 장소는 아이슬란드의 역사가 중단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져왔음을 상징한다. 930년 부터 1798년까지 매년 2주 남짓 열린 의회에서는 자유인 사이의 계약인 법을 검토하고 분쟁을 해결했다.    

<여행가 Roman Hong (홍정우)>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러시아학과
인바운드 러시아어 관광 가이드와 아웃바운드 해외여행 인솔자로 활동 중
유럽과 아시아, 북미, 중남미, 중동 등 약 60여개국 인솔
 


https://www.facebook.com/roma.hong




싱벨리어 국립공원  

현재 유산은 싱벨리어 국립공원과 알싱 유적 자체를 포함하여 잔디와 돌로 건축된 50여개의 부스 유적과 주변 흔적들이 남아 있다. 이곳에서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호수인 싱발라반 호수도 볼 수 있다.


싱벨리어 국립공원은 두 가지가 유명하다하나는 지질학적으로 유라시아 판과 북아메리카 판이 서로 만나는 지점이다. 이미 틈새는 벌어져 있으며 매년 틈새가 2cm씩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두번째는 역사적으로 의회가 세계 최초로 일어난 곳으로 930년 바이킹들이 이곳에 모여 의회를 열고 국가를 세운 곳이 바로 싱벨리어 국립공원이다. 이렇게 지질학적으로나 역사적으로 가치를 지닌 곳으로 200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게이시르 간헐천
오늘날 간헐천을 뜻하는 영어단어 게이시르(Geysir)의 어원이 된 곳이다. 게이시르 간헐천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발견된 간헐천으로 1294년 처음 발견되었고, 헤클라 화산의 대폭발 중 발생한 지진이 이 지역을 강타한 직후 형성되었다고 한다. 1647년 당시 두개의 간헐천 중 더 큰 간헐천에 '쏟아져 나온 것'이란 의미로 '게이시르'라는 이름을 붙였고 오늘날 간헐천은 뜻하는 명사로 쓰이고 있다.
 
게이시르는 약 60m의 물기둥이 약 5분 여 간격으로 솟아오르며 물의 온도는 80~100도 정도 된다. 이 간헐천의 수명은 만년이 넘는다고 하며 1845년에는 약 170m까지 솟아오른 기록이 있다고 한다.




굴포스(황금폭포)  

아이슬란드어로 포스는 폭포를 뜻한다. 굴포스는 거대규모로 펼쳐지는 흐비타 강이 계단 형태의 3단 폭포를 이루다 32m의 협곡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이다. 대륙이 갈라진듯 한 깊고 긴 협곡이 강의 흐름을 가로막고 있는데 평균 유수랑은 여름엔 초당 140고 홍수가 났을때 최대 2,000까지 측정되었다고 한다.


엄청난 양의 물이 굴포스를 통해 낙하하기 때문에 한때 민간 투자자들이 이곳을 매입하여 수력발전소로 개조하려고 했으나 자연경관을 보존해야한다는 소리가 거세지자 아이슬란드 정부가 관리에 나서 지금은 아이슬란드의 대표적 관광지로 거듭난 곳이다협곡은 너비가 약 20m 정도고 2.5km까지 이어지는데 협곡 벽이 강 표면과 정확히 직각을 이룰 정도로 가파르다.


싱벨리어 국립공원과 게이시르 간헐천, 굴포스를 포함하는 지역을 '골든서클'이라고 부르며 하루 관광코스로 다 돌아볼 수 있는 지역이다.

요쿨살롱 
아이슬란드어로 요쿨은 빙하를 뜻한다. 흘러내린 빙하의 가 바다와 만나 이룬 호수로 요쿨살론은 빙하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일종의 만처럼 둥글게 형성된 곳이다물밑에 90%가 잠겨 있고, 10%만 물 위로 모습을 내밀고 있는 유빙은 순도에 따라 색깔이 모두 다르다아이슬란드 최대 빙하지대인 바트나 요쿨에서 떨어진 빙하들이 밀려와서 이곳에 떠있다. 노란색 수륙양용 '덕(duck)버스'를 타면 좀 더 가까이서 빙하를 관광할 수 있는 곳이다.
 
설산의 빙하는 수천 년 동안 녹지 않았는데 지구 온난화로 최근 들어 급속히 녹고 있다고 한다. 빙하가 녹은 물이 강물이 되고, 녹지 못한 빙하는 강물 위에 둥둥 떠다니고 있다. 그 강물과 빙하가 북대서양으로 흘러간다.
 
요쿨살롱은 규모에선 세계 최고의 빙하인 아르헨티나의 모레노 빙하를 결코 따를 순 없지만 모레노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자주 무너져 내려 가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반면, 요쿨살론은 아주 안전하게 직접 얼음을 만지고, 맛까지 볼 수 있어 가까이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요쿨살론은 모레노에 비해 아기자기한 멋과 함께 표현하기 어려운 독특한 분위기와 색조가 있다.
 
영화 '배트맨 비긴즈'와 제임스 본드 영화 'Die Another Day'가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블루라군  
빙하의 나라 아이슬란드는 지열을 이용해서 전기를 생산할 만큼 뜨거운 땅의 나라다. 전기 뿐만 아니라 집 안의 난방이며 조리까지 땅의 지열을 대부분 사용한다고 한다. 수백명이 들어갈 수 있는 야외온천 블루라군은 바로 그 지열 발산지대에 발잔소를 만들려다가 온천으로 개발한 곳이다.

바닷물을 데워서 온천수와 함께 데어서 쓰는데 4시간 마다 새 물을 보충해주는 물탱크가 여러군데 있다. 온천수에는 실리카와 유황 같은 광물질이 풍부해서 건선과 같은 피부병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온천수의 평균온도는 40이다온천욕장 가운데 마련된 머드팩으로 얼굴 마사지를 하고 탕 안에 몸을 담근채 맥주를 마시다보면 하루의 피로가 말끔히 풀려버린다. 
 
스코가 포스 
해안선을 따라 몇 백 km 길이로 평행으로 자리한 절벽에 위치한 폭포로 높이는 60m, 너비는 25m. 물보라가 많이 생겨 화창한 날에는 무지개가 뜨는 것을 볼 수 있다폭포 앞에는 평지가 있고 그 앞으로 하천을 지나 바다로 빠져 흘러나간다. 전설에 따르면 이곳에 바이킹으로는 최초로 정착했던 사람이 폭포 뒤에 있는 동굴에 보물을 묻었다고 전해지는데 거센 물줄기 때문에 도저히 가까이 다가갈 수 없어서 보물이 묻혀져 있다고 해도 접근할 방법이 없어 보였다


<나의 여행 예정지>유럽 여행 코스

<Norway>

Copenhagen-Oslo-Jæren-Ryfylke-Hardanger-Hardangervidda-Aurlandsfjellet-

Gaularfjellet-Sognefjellet-Valdresflye-Rondane-GamleStrynefjellsvegen-Geiranger-

Atlanterhavsvegen Trollstigen-Helgelandskysten-Lofoten-Andøya-Senja-

Stockholm-Copenhagen

 

<Iceland>

Reykjavik레이캬비크

Hallgrímskirkja church할그림스키르캬 교회-Harpa하르파-Tjornin Pond트요르닌 호수-Old Harbour올드 하버-Sun Voyager선 보야저-Videy Island비데이 섬

 

Golden Circle

Gullfoss굴포스-Geysir게이시르-Thingvellir National Park싱벨리르 국립공원-

 

남부아이슬란드(Vik)

Jökulsárlón요쿨살롱-Dyrholaey디르홀레이-Reynisfjara beach 레이니스피아라-Skógafoss 스코가포스-Seljalandsfoss 셀랴란드스포스-Skaftafell National Park 스카프타펠 국립공원-Svartifoss Waterfall 스바르티포스

 

East Fjords 이스트 피요르드

Seydisfjordur 세이디스피요르드-Lagarfljot 라가플요트-Djupivogur 듀피보규어

 

North Iceland 북부 아이슬란드

Myvatn Nature Baths 뮈바튼 네이쳐바스-Lake Myvatn 뮈바튼 호수-Hverir 흐베리르-Krafla 크라플라-Dettifoss 데티포스-Godafoss 고다포스-Husavik 후사빅

 

Akureyri 아퀴레이리

Akureyrarkirkja 아퀴레이라르키르캬-Lystigarðurinn 리스티가르뒤린 보타닉가든-

Hof Cultural and Conference Center 호프 문화센터-Siglufjörður 시글뤼피요르드-

Grímsey Island 그림세이

 

West Fjords 웨스트 피요르드

Hornstrandir 호른스트란디르 반도-Isafjordur 이사피요르드

 

West Iceland 서부 아이슬란드

Reykholt 레이크홀트-Borgarnes보르가네스-Stykkishólmur스티키스홀므르-Grundarfjordur 그룬다포르두르--Hraunfossar 흐라운폭포

 

 

 

 

Highlands내륙지방

Landmannalaugar랜드만나라우가-Mount Hekla헤클라산-Langjökull 랑요쿨-Thorsmork쏘스모르크-Skógafoss 스코가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