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間)에서 엿보기/난민처럼 떠나는 여행

7월25일...+15일째되는 날. 코펜하겐

레이지 데이지 2016. 7. 27. 14:39

 

 

 

 

 

 

 

 

 

 

 

 

 

 

 

 

 

 

 

 

무슨 출근하듯 일찍이 시내구경나선다.

1. 왕실전용 교회 겸 무덤.

2. 인어공주

3. 왕실여름별장

4. 운하

오늘밤도 이캠프장에서 다시 머물다.

 

코펜하겐에 유에프오가 있었다. 거리 가로등이 전선에 매달려있다.

 

시내거리는 고색창연. 왕궁무덤성당주변도 멋지다

 

아...옛날이여

유행가 가사가 절로절로나오는 그곳.

 

왕족들의 무덤 장식이 의미있다

왕비는 거울과꽃

왕은 칼과방패

 

살아서 부귀영화를

죽어서도 갖고가고싶은것은 계승하는자의 표현이고 그것이 존속되어지기를 바라는 것이겠다 싶다.

 

시내관광...난 h$m에서 원피스겸 난방을 15유로주고샀다.

운하.

 

에휴....

왕궁소속분수대에서 김기사가 사라졌다.

 

김기사가 우리 4명을 잃고 혼자 실컷 다니고...

별 생각없이 자유롭게 다녔을것이다.

 

사람들은 의견이 분분하며 두려워한다.

길을잃을카하여서...

그게 모 대수인가!

 

난 그냥 우리끼리 운하가자구 했다가 ... ...

노인네 잔소리에 울컥하고

인어상까지두세번 왔다리 갔다리 하고 괜히 김기사 한테 앙탈했다.

 

김기사가 길을 잃을 사람이 아니고

우리는 각자 다니다 시간...주차예정된 시간안에 모이면 되는데...

 

부부노인네

길눈 어둡다고 투덜대고...헐... 사진 찍는사람이 무슨 길눈이 어둡다고..

 

결국

다시 만나서 ㅎ.ㅎ

운하가고...

 

다시 고기사서 먹었다.

밤새 짐정리하고 맥주마시고 잠을 잃었다.

 

부부는 코고는 소리가 장난아니다.

짜증 싫증 염증 3증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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