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間)에서 엿보기/난민처럼 떠나는 여행

베트남...다낭

레이지 데이지 2017. 4. 26. 17:49






조카손주가 돌을 지냈다.
옛날이야 백일,돌 지내기 힘들어도 요즘세상에는 큰 사건사고 없으면 돌지내기 쉬운일이지만...

암튼 그들은 두루두루 감사하는 마음에 해외여행가는데 엄마를 모시고간다.

어느날 밤에 내게도 여권 내라고 한다. 아니...모 이모할머니까지...
여권 새로 만들어야한다니 그냥 구여권도 좋다고 해서 졸지에 베트남다낭에 간다.

하이야트리조트에 머물면서 힐링을 한다.

다낭에 머물면서 한 일은 아침에 해뜨기 보고 밥 먹고 물에 들어가 놀고 맥주마시고

추위에 떨며 잠자고 그랬다.

베트남 쌀국수를 10번 먹을 계획이었지만 워낙 마음에 드는 음식이 많아서...

다 먹지못했어도 아주 만족하고 쾌적했다.



 

 

 

 

 

 

 

 

 

 

 

 

...

올해의 버킷중 하나 가족여행이 실행되었지요

모두

5명+아이.

 

베트남 다낭으로 왔습니다.

여태 여행중 최고급 호텔 하이야트에 머물려고 합니다.

호사하고 있습니다.

 

시차는 2시간 젊어졌으며 한낮의 온도가 무려 40도라고 한다.

 

어영부영 밤이 되어서 룸에서 저녁 먹는다고 셋팅을 부탁했다.

난 쌀국수. 그리고 맥주 한 잔.

깊이 잠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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