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
흐렸다.
그래도 높은 파도를 무시하고 바다에서 놀았다.
글고
호이안 이란 옛날 상가들 있는곳을 갔는데 노을과 강 그리고 상점들...등불들
아름다운 등이 쭈욱 있어 여행 온 흥취를 실컷 누렸다
저녁은
아이가 찡찡대서 어여 호텔 돌아가서 간단하게 먹자고하니 마침 잔듸밭에 만찬이 벌어져 있다...
금요일 저녁이라 뷔페 스페샬로 한다고 해서 잘됐다싶었다.
아유우~~~
행복하다.
방으로 돌아오니 청소가 잘되어 있고 더욱 쾌적한 분위기인데...에어콘 조절기능이 갑자기 안되어 18도에 고정되고
다른방은 25도에 고정되었다.
휴...엔지니어가 와서 밖의 메인에서 단추하나에 해결됐으나 난 이미 감기가 걸린듯하다.
서울처럼 기침나고 목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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