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대 박물관중 하나이다.
북경,상해,남경,서안
입장료가 없어서일까..엄청난 인파가 몰리고 있다.
소안탑 구경하고 밥 먹을까...걸어서 대안탑갈까하다가 걷는다.
잘못된 정보로 인해서 도시거리를 1시간 넘게 걸었다.
결국 지쳐서 밥부터 먹자하고 난주면하는 '청진'집으로 간다.
난 오랫만에 소고기국물 난주면을 먹었다. 맛나게 잘하는집인가 보다.
각자 잘 먹고 나오니 바로 옆이 박물관이다.
갑자기 엄청나게 비가 오고
엄청난 인파가 길게 줄을섰다. 순간 망설였지만.
심형진은 약간 불불 오바하는 경향이 보인다.
결국 검사대에 가방이 걸렸는데 자기 가방속에 셀카봉이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
난 '쯔지파이;自己拍'가 우리말로 생각이 안났다.
그냥 셜카봉이 있냐고 물어보는데 심형진 성질내면서 쭈주파이가 모냐고 계속 딴 말 한다.
후우!
결국 1년동안 배낭에 들어있던 한번도 쓰지않는 셀카봉은 버리고.(밖에 표주는 옆에 보관소가 있다는데 귀찮고 비오고 말도 안 통하고 하니 얼렁 버린다는 주의같다.)
헤어져 보기로 한다. 2시간 후에 만나기로 하다.
당나라. 그 시절 여인들 화장풍속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자료가 되어있어서 여자들3은 엄청 신나게 웃으며 돌아다녔다.
그때 그시절은 얼굴이 동글동글하고 입이 적다. 몸은 지금처럼쭉쭉빵빵이아니라 항아리처럼 둥글다.
집수리하는 50 센티정도하는 단지가 발견되었는데 그속에 황금덩어리. 3킬로그램짜리가 가득들어있었다고 한다.
약 800킬로.
이곳은 땅만 파면 보물이 언제어디서 튀어나올지몰라서 큰건물은 없다. 수직으로 안 올리고 수평으로 길게크게 짓는다.
모 땅은 넓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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