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가 도래하도다. (기말이 끝났다.)
어디든지 마구마구 갈테다.
젠장!!
우선
사마의1. 미완의 책사 - 밤새서 다 보고
사마의2. 최후의승자 - 몰아보기 하고
그리고
밀쳐논 돌파기 마저하고...퀼트도 하고
<전각>
돌을 딥다 파는데
손가락이 칼에 쩍쩍 들러붙는다.
아!
드뎌 그분이 손가락에 임하는구나 싶었다.
쉰나다
암말없이
깍고 깍고....일기일회.
단번에
음각 양각 다 하고 손을 피니
으으으...
흑흑
그것은 살 껍질이 밀려나서 한웅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