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툐욜(8월17일)는 들뜬 하루였다.
12시간30분만에 집에 들어가서 새벽에 눈꼽만큼 졸고
지금까지 (8월 18일 오후2시)멍때리고 몽롱하고 있다.
휴유~~~
조용하고 차분하게 내면을 보는 시간을 보내라고 점괘가 신탁 했는데...
음주가무에서
음과주가 쬐금 이루고 살았는데 그나마도 이젠 못할듯 싶다.
후유증이 심히 깊고...
그분이 오신듯 광적으로 흔들던 "탬버린우먼"도 아주 조용하게 내려놓는다.
데다!!
그래도 감사드려요.
나른한 이 느낌은 해방입니다.
#떴다방사진전
#감사드립니다.
#20년만의노래방
툐욜 나가기 전 아보카도 씨에서 싹이 움터 재빨리 화분에 심었더니 휙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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