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間)에서 엿보기/길 위의 지나 간 이야기

제주는 안녕하더라

레이지 데이지 2020. 4. 6. 19:13

함덕해변
북촌초등학교

 

제주 2박3일.

1인당 최소 경비로 5인이 출발한다. 경우에 따라서 추가가 될수도 있겠지만 책정된 경비로 다녀올까한다.

제일 중요한 것는 숙박료.

일정은 짧고 출사목적이라고 한다. 사실 난 찍사가 아니다.

그냥 상춘하고싶다. 게다가 경제생활이 전멸되어서 괜한 걱정에 시달리고 있어서 생각을 멈춤하고 싶었다.

성산포구에 있는 '아름다운 리조트'에서 묵을 예정이다. 다소 거시기할수도 있겠지만 모 2박만 할듯한데...무슨 사단이 날까 싶고 잘 견딜수 있을것으로 본다. 이제는 무엇이 다가와도 극복 이다.

 

차는 널찍한 베스타를 빌렸다는데 운전은 아마도 심쿤이 할듯하다. 드라이브 베테랑이라고 한다.

 

예상일정은 4/2일 오전 8시30분 김포출발

9시 25분 제주 도착해서 서쪽으로 서쪽으로.

우선

#미풍해장국으로 아심을 하고

#구암염전에서 손 맛을 느낀다.

#곽지리는 묘한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작은 유채밭과 야자수. 그리고 언뜻 보이는 푸른 바다색이 좋다.

#오설록

#섯알오름...대정리

#알뜨르비행장격납고

#송악산진지동굴

다 듣보잡 지명이었다.

 

빌레못동굴

큰넓궤

진아영할머니생가는 못갔다. 여지를 남겨 놓아야 다음이란것이 있다.

 

4/3 다시 서쪽으로

#함덕 해수욕장 바다

#너븐숭이기념관

#북촌초교,

#갯갓이 식당

#돼지랑 제주 4.3평화기념관 한모살 성산일출봉, 터진목 비자림 4월4일 아침일찍 준비하여 가시리마을(유채꽃)과 풍력 발전기 돌아가는 바람개비를 본다.

 

11시 차를 반납하고 1시 15분쯤 해서 툐욜 3시는 서울 도착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