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5>
짜증난다.
나도 남의 블러그에서 글을 퍼오지만 정작으로 내가 그런 경우가 되니 기분이 안좋다.
어쩌나....
어쨌든 안성에서 민들레나 채취하여 몸보신해야 겠다.
일편단심 민들레라 했던가...
민들레
민들레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민들레
약명 ; 포공영
고름을 잘 나오게 하고 위장병에 탁월한 효험이 있다
천식, 기관지염, 만성 간염, 부종 등 만병에 두루 쓰임새가 뛰어나다.
약재에 대하여
민들레는 옛부터 동서양 어디에서나 먹을 거리나 민간약으로 널리 다양하게 써 왔다.
민들레는 세계 도처에 2~4백 종류가 있으나 국내에서 자라는 흰 민들레가 가장 약성이 뛰어난데, 우리나라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에서 건너온 서양민들레가 대부분이다. 서양민들레보다는 토종민들레, 흰 꽃이 피는 노래가사에도 나오는 "하얀 민들레"가 제일 약효가 좋다.
약성 및 활용법
민들레는 맛이 조금 쓰고 달며 약성은 차다. 독이 없으며 간, 위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젖이 잘 나오게 하며,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
또한 민들레는 맛이 짜다. 그런 까닭에 병충해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생명력이 몹시 강하여 도시의 시멘트 벽 틈에서도 잘 자란다. 맛이 짠 식물은 어느 것이나 뛰어난 약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민들레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질환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약재에 대하여
민들레는 옛부터 동서양 어디에서나 먹을 거리나 민간약으로 널리 다양하게 써 왔다.
민들레는 세계 도처에 2~4백 종류가 있으나 국내에서 자라는 흰 민들레가 가장 약성이 뛰어난데, 우리나라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에서 건너온 서양민들레가 대부분이다. 서양민들레보다는 토종민들레, 흰 꽃이 피는 노래가사에도 나오는 "하얀 민들레"가 제일 약효가 좋다.
약성 및 활용법
민들레는 맛이 조금 쓰고 달며 약성은 차다. 독이 없으며 간, 위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젖이 잘 나오게 하며,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
또한 민들레는 맛이 짜다. 그런 까닭에 병충해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생명력이 몹시 강하여 도시의 시멘트 벽 틈에서도 잘 자란다. 맛이 짠 식물은 어느 것이나 뛰어난 약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민들레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질환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소변불통에 좋고 호흡기질환 일체, 해열제, 건위제
- 여성의 유방에 종기 멍울이 생겨 염증이 된 것과 종기가 나서 쓰시고 아픈 것을 치료
- 산모의 젖을 잘 나오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
- 종기를 치료하고 열로 인한 독을 풀어 주며 땀을 잘 나게 하고 변비를 치료
- 흰머리를 검게 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
- 각기, 수종, 천식, 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위염, 간염, 담낭염,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 요로감염, 결핵, 소화불량에도 좋은 효험
민들레를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방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이용할 수 있다.
- 이른 봄 풋풋한 어린 잎은 국거리로도 쓰고 나물로 무쳐서 먹는다. 쓴맛이 나는데 이 쓴맛이 위와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염이나 위궤양도 치료한다.
- 뿌리는 가을이나 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도 먹고 김치를 담가서도 먹는다.
우엉과 함께 조려 먹어도 맛이 있고 기름에 튀겨 먹어도 일품이다. - 민들레 꽃이나 뿌리는 술을 담근다.
꽃이나 뿌리에다 2~2.5배의 소주를 부어서 20일 쯤 두면 담황색으로 우러난다. 여기에 설탕이나 꿀은 넣고 한두 달 숙성시켰다가 조금씩 마시면 강정, 강장제로 효과가 좋다. - 유럽에서는 채소로 샐러드 등으로 만들어 즐겨 먹는다.
민들레를 밭에 가꾸어서 이른 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캐내어 상자 같은 곳에 밀식한 다음 캄캄한 동굴 같은 곳에 두어 싹을 키운다. 우리나라에서 콩나물을 기르는 것과 비슷하다.
이렇게 해서 자란 하얀 싹을 날로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쓴맛이 거의 없고 향기가 좋아 인기다.
★★민들레 커피
민들레 뿌리를 말려 볶아서 가루를 내어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인데, 맛과 빛깔은 물론 향기까지 커피와 비슷하다.
커피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카페인 같은 유해물질도 없으며, 습관성, 중독성도 없을 뿐더러 영양이 풍부하고 몸에 매우 유익하므로 한번 널리 마셔 봄 직하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전초를 꽃 필 때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 보관해두고 물에 달일 때에는 물 한 되에 한 줌 정도의 약재를 넣고 달여 1일 3회에 나누어 꾸준히 마신다.
쓴 맛이 강하나 생으로 짓찧어 즙을 마시면 더욱 좋다.
▶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병 : 민들레 생 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씹어 먹는다.
쓴맛이 나지만 습관이 되면 그런대로 먹을 만하다. 뿌리째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진하게 달여서 먹어도 좋다.
▶ 유선염, 유방암 : 생즙은 마시고 생즙 찌꺼기는 환부에 두껍게 붙인다.
하루에 한 번씩 갈아 붙이고 생즙은 1일 1회 먹는다.
▶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 : 민들레를 뿌리까지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 30~40 그램에 물 1되(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황달이나 간경화증 환자가 치유된 예가 많다.
▶ 변비, 만성장염 : 4~5월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한 번에 10~15그램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같은 양의 꿀과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더운물에 타서 먹어도 된다.
▶ 천식, 기침 : 민들레를 생즙을 내어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 산모의 젖이 잘 안 나올 때 : 민들레 뿌리를 물로 진하게 달여 마시거나 생 잎을 무쳐 먹는다.
▶ 신경통 : 민들레의 꽃, 잎, 줄기, 뿌리를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민들레 효능>
1. 소염, 소종 작용이 탁월하다.
염증, 종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탁월해 급성황달성간염, 급성 담낭염, 췌장염,
호흡기 감염, 편도선염, 인후염, 유행성 이하선염, 결막염, 임파선염, 충수염, 유선염 등에 쓰인다.
여성의 냉증, 월경불순, 골반질환, 외음부 염증, 젖몸살 등의 멍울을 삭히는 작용이 뛰어나다.
2. 항균, 해독 작용을 한다.
인체의 유해균을 물리치고 독성을 해독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식중독, 비생리적 체액성의 수독, 대사부전 혈액성 혈독등을 모두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3. 건위, 정장 효과로 위장을 보호한다.
신경이 예민하여 오는 구토증세, 소화불량, 만성위염, 설사, 변비, 의궤양에도 효과적이다.
[의림찬요탐원]에는 위암이나 식도암, 식도경련 등으로 노란 위액 까지 토할때 아주 좋다고 하였다.
4. 남성의 정력보강에 좋다.
5. 여성의 혈액순환에 좋다.
6. 독충에 물렸을때 짓찧어 바르면 신통하게 가라앉는다.
7. 생인손을 치유하고 사마귀를 없앤다.
8. 청혈작용을 한다.
민들레전초에 들어있는 '리놀산' 은 피를 맑게 하는 청혈작용을 한다.
9. 간질환을 예방치료한다.
민들레에 들어 있는 '콜린' 은 간장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막아 주고 담즙 분비를 촉진하여
간경화와 여러 간질환을 막아 주는 작용을 한다.
<민들레 먹는법>
1. 민들레술 - 장을 튼튼하게, 해열, 가래를 삭히고, 체력저하, 정력감소, 월경불순, 냉증, 골반질환 등에 효과
민들레전초에 소주를 민들레가 잠길 정도로만 부어서 20여일 이상 숙성시킨다.
약간의 설탕을 넣어서 숙성시키는 것도 좋다.
1일 2회 공복에 20cc씩 마신다.
2. 민들레뿌리 + 호장근 - 신경성 소화불량, 헛구역질, 구토, 위통, 변비 등에 효과
위의 약재를 순서대로 12g + 6g 을 물 500cc 와 약불에 반으로 될때까지 은근히 달여 물만 걸러내어
하룻동안 여러차례 나누어 마신다.
3. 민들레전초 + 하고초 + 감국 - 결막염, 눈의 충혈 등에 효과
위의 약재를 각각 8g 씩 물 500cc에 반으로 줄을 때까지 달여서 하룻동안 여러차례 나누어 마신다.
4. 민들레 + 금은화 / 민들레 + 상추씨 - 심한 젖몸살
민들레와 금은화를 같은 분량으로 끓여 마시거나 / 민들레20g 를 달인 따끈한 물에 상추씨 4g과 함께 복용한다.
5. 민들레차 - 허약체질개선
생민들레를 가늘게 채썰어 기름기 없는 깨끗한 프라이팬에 볶아가루낸 다음,
일반 커피와 같은 방법으로 차를 타서 마시거나 원두커피와 마찬가지로 음용한다.
민들레에는 카페인이 없으므로 밤늦게 마셔도 잠이 안온다거나 가슴이 두근거린다거나 하지 않고
부작용없이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일명 민들레coffe 라고 부른다.
6. 민들레샐러드 - 강장, 식욕증강, 체력강화, 빈혈 에 효과
겨울철이나 봄, 가을에 부드럽고 비옥한 토양에서 채취한 민들레 잎으로 만든다.
여름철 민들레는 쓴맛이 강하므로 샐러드용으로는 부적합하다.
7. 민들레나물 - 강장, 식욕촉진, 소화기능향상
어린잎을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기름에 살짝 볶아 먹는다.
민들레술(포공영주)
꽃과 뿌리 모두 술로 담글 수 있다. 민들레꽃은 3~5월경 꽃이 만개하기 이전이 좋고, 뿌리는 잎이 있는채 또는 언제든지 채취하여 생으로 또는 건조이든 관계없이 30도 이상되는 소주나 배갈에 담근다. 설탕은 3분의 2정도로 넣고 후에 숙성된 다음 더 넣어서 마셔도 좋다. 담근지 20일 후면 마실 수 있으나 한달 이상 우러나온 것이 더 좋다. 반주로 마시거나 칵테일로도 좋다. 민들레는 예로부터 건위, 정장, 이뇨, 해열, 천식, 거담등의 효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