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부터 변하자.
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고운 옷 매무새 단정히 하고
추억만 남긴채
떠나갈 채비를하는 辛卯年(2011) 이여
유수처럼 흐르는 세월을
손으로 잡을수 없고
두팔로 끌어 안을수 없으니
그저 바라보는 눈빛으로 만
Good-by..Good-by..를 외치고 싶다.
이대로 떠나면
하나의 역사속으로 파묻힐
2011 辛卯年 이여..
마치 낙엽 한줌 태우는 연기속에
마지막 처럼 미련도없이
그 한해를 보내야 하는가.
아쉽고 원통한 세월이여.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신년을 맞이한게 엊그제 였는데
사계절을 거치며
꽃이피고 신록이 우거지며
단풍이 물드는 가운데 백설이 내리니
구비구비 마음길 열어주던
辛卯年의 고마움 이여

새로나온 2012년 달력을 보며
세월이 인간의 육신을 늙게하고
머리는 백설에
이마엔 주름살만 늘고 있으니
인생 무상함이

처절하기만 하구나.
한해가 저물어가는 이 시점에
그동안 세웠던 계획이라도
마음속에 되새기며 하나하나
마무리 하며 보내야 하겠지요.
한 해 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사랑하여 주신 울님들....
다가오는 임진년은
흑룡의 해라 하네요
올해 소망 많이 이루셨나요?
이 해가 점점 지려합니다
아쉽지만 ~~ 새해 새소망을 꿈꾸고
더 멋진 행복을 위하여 노력합시다 !
임진년에도 더큰 사랑 과 배려 부탁드리며
아름다운 인연 될수있도록 함께 노력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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