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間)에서 엿보기/길 위의 지나 간 이야기

남한산성에서 인조는 무얼했을까....

레이지 데이지 2014. 1. 26. 23:27

 

 

 

 

 

 

 

 

 

 

 

 

 

 

 

요즘이 인조가 병자호란으로 인해 항복을 한 즈음이라고 한다.

 

반정공신들은 인조의 무엇을 보고 왕으로 옹립했을까....

인조는 아들 며느리 손자까지 죽여 가면서 지켜내고 싶을만큼의 왕좌에 대한 집착이 무엇이란 말이지...

평민( 하급관리같은 무지무염)의 옷을입고 머리도 풀고 서쪽문으로 걸어 내려서 삼전도에서 항복하고 꺽은자존감으로 지켜내고자 했던 생존의식안에 종묘니 사직이니 백성이니...그런것은 암것도 없고 오직 지독한 이기적린 자기애뿐이 없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