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곳을 다니고 좋은 생각하고
그 좋은곳을 함께 데려가 주신분 먼길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역시 풍경은
생각을 명료하고 단순하게 합니다.
풍경은
배신도 관계도 관여도 없습니다.
풍경은 인간을 밀쳐내지 않고 담담하게 그 아름다움과 색을 보여주면서 엄마품처럼 푸근합니다.
풍경이 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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