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間)에서 엿보기/난민처럼 떠나는 여행

8월2일...(23번째)주상절리

레이지 데이지 2016. 8. 3. 07:14

 

 

 

 

 

 

 

 

 

 

 

 

 

 

 

 

 

....

므려 엄청 잤다.

ㅎ.

8시반부터 새벽 6시...ㅎ

 

그래도 몸 아프다. 손끝이 바늘로 콕콕 하듯이 아프다. .

 

암튼

일어나서 밥도하고 짐꾸리고 실고 씻지도 않고 않아서 화장하고...그래도 길은 달린다.

 

잔듸속에 있는듯한 집도 보고 그리고

알수없는 현대건물교회도 보고 ...

 

그리고 길가의 게스트 하우스에 묵는다

낮에 채취한 민들레 잎사귀를 데쳐 초절임으로 무처 먹고...

 

맥주한잔 하다.

 

그리고

눈에 안대하고 귀막고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