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집앞에서만 인터넷이되어서 밤늦도록 추운데서 서성이며 인터넷을 했다.
어제갔던 데티포스 폭포를
오전에 덤으로 다시 가고 아름다운 미보텐호수와 온천을 한다고 김기사와 이조수가 말했으나 온천은 못했다
1인당 4000크로나...약4만원이 넘는다.
우와~~~ 넘비쌌다.
그것도 오전이라면 하는데 오후4시.
이미 시간은 다 지나갔다.
살레포스는 덤으로 봤다
아름답고 아름답지만
사람들은 뭘해서 먹고사는지...
크기는 남한크기이지만 인구는 32만뿐이다.
그들 모두 관광객 주머니에 의지해서 사는듯 하다.
지열발전소와 난방...아직도 끓고있는 여분의 화산들.
호수만 돌고 정해 논 숙소에 오니 호수가에 온동네 주민들 있다.
오늘이 일요일이라서...
여행은 아직도10 일씩이나 남았는데 시들하고 재미읍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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