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6 저녁 6시15분
#13_집콕하면서 슬펐다.
무지 추운날 오후에 기필코 눈이 쌓였다.
그대로 눈의꽃이 되다.
내일은 체감 -18⁰
(내일 아침에 창덕궁을 가야지~~다짐 했지만 못 갔다. 웬지 만나서 안되는 사람과 스칠것만 같다. 상처와 상흔을 정서에 가지고 있는 사람과 더 이상 가까이 하고싶지 않다. 지나친 자격지심과 저돌적으로 특정인에 대하여 원망과비난.
난 그들을 돌봐 주는 받아주는 여력이 없지 않은가!!
금자씨처럼 내속의 나는 나에게 '너나 잘하세요!!' 일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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