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참.
통일의 길 '사진강의' 들으러 가면서 잠시 인사동 #토포하우스_2층 을 갔습니다.
지난 일요일.
#토포하우스 지하와1층만 보고 2층은 올라가서 호이호이 하고 얼른 귀소본능을 발휘 했지요.
서쪽하늘에서 먹구름이 몰려오니...
<손의 이끌림>...전민조 선생님
손으로 표현되어진 말하지 않고도 알수있는 말을 들려주는 작품들을 보았습니다.
연애질의 시작도 손이 스쳐야하고
한 컷의 사진도 손의 수작을 걸쳐야 하는
수작질의 모습을 빗속에서 감동깊더군요.
사진은 주제의식은 뚜렷하고 손은 의식을 분명하게 대행하고 있습니다. 사랑. 기원. 폭력. 굴종
작가와의 대화가 매주 수. 금 오후 3시 있다고 합니다.
인사동을 가로질러서 안국 "615공동실천선언 남측위원회의장 "으로 갔는데 어리버리가 5번안국전철출구를 못 찾아서 헤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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