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7도. 체감이 무려 25도까지 내려간다는데...파주일대를 사진찍으로 갔다.
<2023년1월24일_임진각 가기>
1.
-17⁰ 아침온도라고 합니다.
냉온수 다 똑똑 떨어지게 틀어놓고 집 나왔습니다.
영하 30도가 윗도는곳을 갈것이라고 해서 예행연습으로 나왔는데 지레 항복하고 싶다는 느낌이 퍅퍅 옵니다.
일단,
속바지를 안입었더니 싸늘함이 심하고
마스크가 얼고, 모자를 썼는데도 머리가 춥습니다.
윗와기는 고아자켓속에 덕쟈켓을 입었더니 춥지는 않지만 둔하기 그지없습니다. '뚱뚱한 아유미'가 되어서 뒤퉁뒤뚱 합니다.
<2023년1월24일_ 파주 민통선 일대가기2 >
2.
임진각이 아니고
"설 연휴에 파주 민통선지역 둘러보실분 있나요? 10시쯤 문산역에 모여 출발. 5시간정도 예정에 참가하실분 댓글 주세요." 에 얼른 손들고 갔던것이다.
*도라산역,
통일촌,
덕진산성,
1.21 침투무장 루트,
문산 용치 일대 등등
*추위를 얘기하자면 카메라가 밧데리 아웃죽었다. 근데 밧데리 팩을 끼우니 되살아났다. 역시 핸폰도 밖에서 다른 분꺼가 1차 사망하여 긴급 핫팩을 갖다대니 살아났다. 역시 나의 핸폰도 심정지 죽었다가 긴급 핫팩 마사지로 살아났다.
* 이깟 추위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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