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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영국 런던 국립미술관의 전시회 이를 시대 유화들(제작 순서대로 정열)Vincent van Gogh, Snowy Landscape with Arles in the Background, February 1888, oil on canvas 60 x 50 cm, Private Collection(F 391, JH 1358) - National Gallery, LondonVincent van Gogh, Rosebush in Blossom, Arles, April, 1889, Oil on canvas 33.0 x 42.0 cm National Museum of Western Art, Tokyo, Japan F 580, JH 1679Vincent van Gogh, Portrait of Patience Escalie..

김익진

사랑의 중력 -김익진 나는 소행성 당신은 달 한동안 우리는 중력에 얽혀 살았다 전설의 유성우처렇 가까워졌다가 멀어지더라도 당신과나 한번쯤 중력과물리학의 배려로 은하에 합쳐지는 일 수십억년 직조된 간극너머 필멸의 춤이라도 하루만 더 #고경빈_사진전 귀로(歸路) 2022.11.1-10 평일 10:30-6:30 / 일요일, 공휴일 11:00-6:00 갤러리 브레송 ; 서울시 중구 퇴계로 163 02 2269-2613 작가는 서울이 낯설다고 한다. 그래서 자주 가서 힘내라고 해야 겠다고 했는데 실천이 안되고 있어요. 여러분이라도 삶과 죽음 사이를 엿보고 오셔요. 여기서 김익진시인을 만났다. 어디선가 본듯 했는데 페북이다. 그 날 집에와서 나는 페친삭제했다. 이유는 모른다.

카테고리 없음 2024.11.03

<미친黨 - 원래도 미쳤는데 급 가입을 시도>...나는 미쳤다(김규철)

...나는 미쳤다(김규철) 사는 일이 뜻같지 않으면 스물대며 생각나는 다산 정약용의 집-당호 여유당이다. 바로 그 여유당(與猶堂)의미를 되 새김한다. 이 글자는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15장에 나오는 내용 중에서 선택(選擇)한 글자이다. “與兮若冬涉川 猶兮若畏四隣” 여(與)-겨울의 살얼음을 건너듯 사방이 두려운 듯 조심하며, 유(猶)-신중하게 사방을 경계하며 경거망동하지 말라는 뜻이다. 즉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살아가야한다는 뜻이다. 돌 다리도 두들겨보고 가라고 한다. 여, 유. 둘 다 의심많은 짐승이라고 혹은 바로 그 짐승의 울부짖는 울음소리. 또는 말 추임새. 살아가는 것이 겉으로는 희죽버죽 이어도 속으로는 늘 전전긍긍 이다. 이제는 더 심해졌다. 남아 있는 시간도 없고 무릎도 시렵다. 나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