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피는 꽃/하늘 땅 바람....그리고 물, 불

<나누어주는 기쁨>- 봄 소식을 전하여주는 ...

레이지 데이지 2012. 4. 13. 08:58

나누는 기쁨 실천회

http://cafe.daum.net/nanumgippeum

 

 

 

꽃이 지고 나면 대개 잎이 올라오는데, 이 노루귀

잎도 함께 올라왔습니다. 노루귀라는 이름은 파랗게

올라오는 잎이 노루의 귀를 닮았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노루귀>

 

산수유

산수유 한그루 노랗게 피어나 봄을 노래합니다.

 

 

 

청도 장날 시장에 나가 꽃을 사왔습니다.

수선화, 크로커스, 산당화...

새로 온 꽃밭 가족 수선화입니다.

 

 

 

현호색

입을 벌려 무어라 말을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색은 무어라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정말 예쁘죠?

 

 

 

산당화

새로온 꽃밭 가족입니다.

 

 

크로커스

이 꽃도 새로왔습니다.

 

 

깽깽이풀

며칠 전부터 꽃망울을 터트린 연보랏빛 깽깽이풀

왜 하필 이름이 깽깽이일까.....

연보랏빛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제비꽃

도량 곳곳에 제비꽃이 피었습니다.

땅을 너무나 사랑하는지 땅과 대화를 하느라 그런지

땅에 붙었다싶게 꽃을 피웠습니다.

 

 

 

 

진달래

봄은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진달래가 피기 시작할 무렵 비가 내렸었습니다.

지금은 뚝..뚝..꽃이 지고 있습니다.

 

이 진달래 꽃은 장흥 천관산에서 만난 꽃입니다.

 

목련

운문사에서 공부하던 시절, 커다란 목련이 몇 그루 있었죠.

목련이 활짝 함박웃음 머금으면 꼭 무서리가 시샘을해서

희디흰 목련을 처참하게 하고 말았죠.

저희집은 산골짝 바람이 추워서 다른 곳 보다 목련이 좀 늦게 핍니다.

그래서 봄을 제대로 즐기고 생을 마감하지요.

 

그런데 이름모를 새가 날아와서 뾰족 뾰족 나오는

꽃잎을 쪼아먹는 것이었어요.

새는 고픈 배를 채우는 것이었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훠이휘이 새를 날아가게 했지요.

마음을 알았는지 다시와서 꽃잎을 먹지는 않았습니다.

 

 

 

제비꽃

천관산에서 만난 제비꽃입니다.

 

제비꽃도 참 종류가 많아요.

저희집 화단에만해도 세 종류가 자라고 있거든요.

 

이렇듯 갓 태어난 병아리처럼 노란 제비꽃도 있었습니다.

 

한 무더기 군락을 이루고 피어 있으니 정말 예쁘더군요.

 

산자고

얼마쯤 가다가 산자고도 만났습니다.

 

여기 저기 천관산에는 산자고가 꽤 많았습니다.

 

얼레지

어찌보면 요염해보이기도 하고

어찌보면 도발적으로 보이기도 하는

얼레지도 만났습니다.

 

 

 

 

 

앵두꽃

화단에 심어진 앵두꽃...

지금은 꽃잎이 비가 되어 바람에 날리우고

파아란 잎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머잖아 앵두가 빨갛게 익어 눈을 즐겁게 해 줄 것입니다.

보는 이는 먹고 싶을 것입니다.

 

 

 

히야신스

작년에 비해 꽃송이가 탐스럽지 못합니다.

 

진달래

봄은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진달래가 피기 시작할 무렵 비가 내렸었습니다.

지금은 뚝..뚝..꽃이 지고 있습니다.

 

이 진달래 꽃은 장흥 천관산에서 만난 꽃입니다.

 

목련

운문사에서 공부하던 시절, 커다란 목련이 몇 그루 있었죠.

목련이 활짝 함박웃음 머금으면 꼭 무서리가 시샘을해서

희디흰 목련을 처참하게 하고 말았죠.

저희집은 산골짝 바람이 추워서 다른 곳 보다 목련이 좀 늦게 핍니다.

그래서 봄을 제대로 즐기고 생을 마감하지요.

 

그런데 이름모를 새가 날아와서 뾰족 뾰족 나오는

꽃잎을 쪼아먹는 것이었어요.

새는 고픈 배를 채우는 것이었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훠이휘이 새를 날아가게 했지요.

마음을 알았는지 다시와서 꽃잎을 먹지는 않았습니다.

 

 

 

제비꽃

천관산에서 만난 제비꽃입니다.

 

제비꽃도 참 종류가 많아요.

저희집 화단에만해도 세 종류가 자라고 있거든요.

 

이렇듯 갓 태어난 병아리처럼 노란 제비꽃도 있었습니다.

 

한 무더기 군락을 이루고 피어 있으니 정말 예쁘더군요.

 

산자고

얼마쯤 가다가 산자고도 만났습니다.

 

여기 저기 천관산에는 산자고가 꽤 많았습니다.

 

얼레지

어찌보면 요염해보이기도 하고

어찌보면 도발적으로 보이기도 하는

얼레지도 만났습니다.

 

 

 

 

 

앵두꽃

화단에 심어진 앵두꽃...

지금은 꽃잎이 비가 되어 바람에 날리우고

파아란 잎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머잖아 앵두가 빨갛게 익어 눈을 즐겁게 해 줄 것입니다.

보는 이는 먹고 싶을 것입니다.

 

 

 

히야신스

작년에 비해 꽃송이가 탐스럽지 못합니다.

 

두릅

영양이 풍부한 두릅, 지금이 제철입니다.

 

산괴불주머니

들에 여기저기 피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