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피는 꽃/나는 나

경칩(警蟄)_20210305

레이지 데이지 2021. 3. 6. 17:27

여러가지 자축하는 의미로 에페스를 땄다.

이제는 다 잘될꺼야.
목적의식 확실하고 어리버리 지난일은 잊자.

경칩...개구리도 뛰쳐 나온다는 하루였다.

겨우내 잠들었던 생명들이 기지개를 켜고 활동을 시작한다는 ‘경칩(驚蟄)’이다. 자연과 만물의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되짚어보는 날이기도 하다. 

<너미일에는 일체 관여도 말도 느낌도 없이 사라져랏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