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 콘서트홀 다녀왔습니다.
태백사는 박승복 목사님 덕분입니다.
지하에서 입구를 못찾아 헤맸지만 밖으로 나와서
전용 옥외엘리베이터 타니 전경이 좋더군요.
석촌 호수쪽으로도 멋지고.
마음속 울분을 제어하는 장치가 명상도 있고 독서도 있고 걷기도 있지만 자주 접하지못하는 천상의 목소리와 악기의 연주.
음악도 크게 한몫하는군요.
취지는 우크라이나의 봄이 빨리 오기를 바라는
평화 콘체르토 입니다.
베토벤 에그먼트 서곡.
폭정에 맞서 항거하는 에그몬트백작의 기백을 상징 하는듯 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플릇과 연주자
젊고 젊은 게다가 당당한 연주자 와 바이올린...
intermission
2부에는 가곡과 아리아.
완전 정화되는 순간 앵콜곡으로 모두 합창으로 You raise me up 를 불렀습니다.
이 이상 더 ...좋을 수가 없군요
모두 행복한 평화와 치유하는 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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