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오늘 함께하지 않기로 했는데
어제 늦게까지 손님치레 하였다. 그래서 .....후배 만나는곳에 같이 가게 되었다.
아침 6시 용산 출발.
진성씨가 용산으로 데리러 온다고 하는데 정확하게 5시30분에 전화왔다. 모 기다렸다가 신호하듯이....
→ 화곡동 에서 여자친구를 데리고 간다고 하여 다시 등촌으로 해서 화곡으로 가니...7시30분이 된다. 그녀는 김밥을 가지고 와서 그것으로 아침요기를 한다.
→마니산으로 등산을 하겠다고 한다.
오늘 만남의 요지는 어떤 사람이 뇌출혈으로 쓰러져 거의 전신마비수준에서 운동으로 거의 신체활동이 회복되었다고 해서...
.→
화곡동애서 만난 김진성씨의 요즘 만나는 여성.
그러나 그것은 그저 ...... 실망이 클 뿐이다.
오직 끊임없는 운동과 그리고 지속적인 육체재활운동뿐이다.
점심이후 서울로 가는 도중에 도로가 많이 막혀서 이럴때 좀 쉬었다 가자고 하여서..
→더르미 포구에서 숭어회와 간단한 대화를 하자고 했으나...선생님은 그 자리에 박상희 조각가를 부르고 그양반은 기꺼이 만나러 왔다.
더리미포구에서 숭어회
...잠시후에는 이곳은 밀물에 잠긴다.
.→ 조각가의 집에서의 해프닝.......
박상희씨 작업실 풍경.
→ 귀가.
어렵게 집으로 와서 아타까운 마음으로 하루를 접는다.
'사이(間)에서 엿보기 > 길 위의 지나 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하고 다니다. (0) | 2013.12.21 |
---|---|
구형왕릉...산청 (0) | 2013.11.09 |
서울에서....나의 아파트주변 풍경 (0) | 2013.11.06 |
서울에서...조계사의 국화 염원 (0) | 2013.11.05 |
지리산 둘레길 산동마을 (0) | 2013.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