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間)에서 엿보기/길 위의 지나 간 이야기

인제 원대리..자작나무 숲

레이지 데이지 2017. 8. 26. 07:44

 

<당신을 기다립니다.>

자작나무의 꽃말이라고 하는 말이 자작나무가 아니고 나길도...나를 찾아 길떠나는 도보여행... 나를 기다린듯 합니다.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오랫동안 나의 방문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여뀌꽃이 하놀 거리며

가을에 왔다고 모라하는듯 합니다.

(작은 속삭임으로...가을꽃인데 꽃일까 싶습니다.)

 

그럼

겨울에 오리?

 

무려 4년만에 참여합니다.

이 블로그의 타이틀이기도 했던 도보 모임이었지만 어느날 접었습니다. 이유야 많지만 모두 내탓입니다.

 

여전히 열렬회원님들 수고 덕분에 좋은 곳을 다녀 왔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차분하고 세밀한 진행이 너무나 편안 했습니다.

자주 참여해야겠어요.

 

광화문에서 아침 7시에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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