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추석 대맞이를 2박3일 안의 고반재에서 보냈지요.
페북친구 닉창씨는 서울에 왔다.
여기저기 둘렀다가 왔고 12일 뉴욕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고반재에서 만나기를 희망하여서 고반재로 왔다.
5일 아침 9시표를 예매했다.
시간이....정체하드라도 도착하겠지.
12시도착이 정상이지만 1시 20분중에 안의 도착.
그리고
종림스님옆에서 그림처럼 앉아있었다. 2박3일동안.
스님은
나를기억 못한다 대답하니 조으다. 난 늘 새롭게 보여드리면 된다.
장자동99번지는 나하고 인연이 깊은곳인듯 합니다.
인연이 시작되면
아무래도 잘할려고 노력하는것이 당연지사인데 그거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별수없이 이번에도
신세만 잔득 지고 왔지요
모
사건사고만 안치고 온것이 다행입니다.
무슨 친정집 나들이 하듯이
밤 한됫박
가지
여주
고구마 아이대갈통같은거
생버섯....
어깨빠지게 들고왔는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반사해야하기때문이지요.
책만 읽다가 왔습니다.
두손 모으고 그림처럼
책만 바라보고 왔지요.
꽃중년 인도로 날다. 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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