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間)에서 엿보기/난민처럼 떠나는 여행 236

8월9일...( +30일 )대단원 막내리는 레히카비크

시내관광이라고 하는데 출근시간과 맞물려서 교통체증이 심하다. 수도 레이카비크는 송파구 절반....잠실 앞동네라고 하는데 매 카메라들고 사진찍는 시니어단체관광팀이 넘친다. 걸음도 천천이..부들부들 카메라 꽈악 쥐고서.. 랜드마크격인 교회에가서 2시간 자유시간으로 각자 돌아 ..

8월7일 ...+28일째 되는 날 레히크비크로 들어오다.

김기사는 마치 찍사여사를 위해 운전하듯이 모든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그녀가 찍자하는곳은 망설임없이 멈춘다. 아니 이곳이 어떠냐고 의견을 물으면서 차를 멈춘다. 왜? 지나면서 멋진 휴화산을 봤다. 그 웅혼한 깜장산. 가끔 연기도 솟는다...그냥 패스이다. 이번 여행은 내게 ..